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2 - 어둠 속으로 사라진 거인 사건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2
트롤 글.그림, 김정화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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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아이도 둘째아이도 1권에서 열광.

2권이 나오자마자 후다닥 매달리던

초등, 예비초등 아이들의 그 도서!



추리천재 엉덩이 탐정 2,

어둠 속으로 사라진 거인사건

두둥~!!









이번 책에서는 

어둠 속으로 사라진 거인 사건 편

손님이 잃어버린 물건 편을 해결해봅니다.

셜록홈즈 같은 느낌의 활약~!


유아도서로도 전혀 부담없는 추리 스토리,

글밥있는 책도 읽을 수 있는 유아들에게도

책 읽는 재미를 들일겸 안겨주면 좋을 책이라죠.

초등도서이지만 6세부터 가능할 수 있으리 싶어요.









"들으셨어요? 요새 기묘한 도둑이 나타난대요."

무, 무슨 일이길래

그렇게 무서운 얼굴로......



방울이가 불쑥 나타나,

도둑은 거울이라며,

엉덩이 탐정에게 제보합니다.








피해자들에게 그 상황을 설명해달라 하는데

언제, 어디서, 무엇을 빼앗겼는지

추리천재 답게 단서를 뽑아내지요.







그리하여 네 사건의 공통점을 찾아냅니다.

눈에 띄는 것이 무엇인지,

관찰의 실력, 발휘해보실까요!?

유아도 초등아이도 보면서,

좋단다 찾을 수 있는 

부담스럽지 않은 책이지요?








그리고 빼앗긴 물건을 더 자세히!

마음에 걸리는 점이 있으신가요?

물어보면 아이들이 읽으면서

찾아보자 찾아보자!!









추리가 끝나고 이제 범인을 잡겠다! 작전에 돌입.

그런데 범인에게 들켜버렸지 뭡니까.

쉽게 끝나버리면 읽는 재미가 없어서이기도 하지만

어떻게 풀어가는지 또 한단계 도전!









녀석들이 어디에 숨었지!?

어떻게 찾으면 될까요? 

엉덩이 탐정은 어떻게 범인을 찾을 수 있을까요?








1권에서도 고구마 파이에 얽힌 사건이 있더니

여기서도 고구마 파이는 흐뭇하게 출연하네요.



어둠 속으로 사라진 거인 사건,

어떻게 해결 되었을까요?








두번째 사건, 손님이 잃어버린 물건 편!

손님이 물건을 놓고 가버리셨는데

누구의 손님인지, 알 수가 없지 말이죠.

너무 붐벼서 기억을 못한다 하니..


추리천재 엉덩이 탐정이 나서봅니다!

단서가 없을 듯 하지만,

추리천재라면 가능하죠.








1편보다도 더 재밌게도

유머가 은근 슬쩍 스윽...

케이크에 촛불 켜는 목적?

"화려하게 장식하려고 했던 것 아닐까요?"

이 또한 재밌더만,

아버지가 만든 케이크는 평범하니까요.

방울씨.. 정말 솔직한 딸입니다.







거기에 아이들 또 참여해서 추리해봅니다.

계산 전과 계산 후를 보며

사라진 물건 찾아보기~!

이러면 또한 단서를 발견!









그리하여 엉덩이 탐정은 브라운과 함께

사건을 해결하게 되는데...

물론 진행과정에 또한 풉- 웃으며 해결.



그리고 마무리는 핫케이크로 아름다운 결론?

브라운은 조용히 뭐라 말했을까요?

1편보다 더 재미진 2편,

초등도서 추리천재 엉덩이 탐정2

이번 사건들은 아이들이 참여해보는 느낌이네요.

그래서 더더 재밌게 빠져들었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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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마리 여기 있다
프레드릭 배크만 지음, 이은선 옮김 / 다산책방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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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베라는 남자'

'할머니가 전해달라 했어요' 

뭔가 꼬장꼬장해 보이는데,

점점 그들의 이야기가 마음 훈훈해지는

프레드릭 배크만의 소설들.


또 한단계 올라간 훅 들어오는 소설,

'브릿마리 여기 있다'


포크, 나이프, 스푼

커트러리는 그러한 순서여야만 하고,

이를 어기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직업소개소에 무작정 들이닥쳐,

일자리를 얻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브릿마리.

그녀는 남편 켄트의 일을 도와왔죠.

집에서 말입니다. 켄트는 유능한 사업가이거든요.

켄트가 돌아오면 과산화수소로 셔츠를 빨고

집은 펙신으로 반짝반짝하게 합니다.

그녀에게는 규칙이 있었습니다.



직업소개소의 아가씨는 남자같은 짧은 머리,

브릿마리는 남을 평가하지 않습니다.

아가씨의 머리는 신식인가보다 합니다.

그녀는 이렇게 느낌을 항상 정제하려하죠.

브릿마리는 교양있는 여인이니 말입니다.

브릿마리는 자기만의 리스트를 가지고 있습니다.

경력이란 언제였던가 싶고

정규 교육 받은 적도 없어서

불가능해 보이지만,

켄트는 그녀에게 사회성이 없고

유머가 없는 사람이라 했고,

브릿마리의 부모는 그녀가 쓸모없다 했지만..


결국 그녀는 어떻게든 얻어냅니다.


그녀는 이제 처음으로 마을을 벗어나려 합니다.

켄트와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보르그로 떠납니다.









대체 이 도시는 무엇인가 싶은 그곳에 도착합니다.

그리고 자갈밭에서 축구하는 아이들을 봅니다.

이 시간에 학교에 가는 게 아닐까 싶건만

이 아이들은 열심 축구를 하죠.

그리고 그녀는 정신을 잃습니다.




켄트는 축구에 열광했습니다만,

브릿마리는 왜그러는지 알 수 없었습니다.

'축구는 좋아하달라고 부탁하지 않고 요구한다.'

보르그는 특이한 곳입니다.

경제위기 후 모든것이 사라지고

사람들도 사라지고 있었죠.

하지만 브릿마리가 배치된 '레크리에이션 센터'에는

피자가게도 정비소도 보건소도 모두 함께 하고,

아이들은 여기 앞에서 축구를 합니다.


그녀는 특기를 살려 이곳을 깨끗이 하죠.

바닥청소를 하면 다들 신발을 벗고 들어와야했습니다.

축구가 그러하듯,

신기하게도 브릿마리는 그곳에서 그런 위치가 됩니다.

그녀만 몰랐죠.



화려하고 예쁜 그녀의 언니만 반짝인다 생각했고

부모들 조차도 그리 생각했기에

브릿마리는 당연히 여겼고, 사실 욕심도 없었죠.

보르그로 오고나서 그녀는 마을에 활력을 줍니다.

커트러리는 순서대로여야 하고

팩신으로 창문을 닦아야 한다 믿는

지루할 것 같다 싶은 그녀는 사실,

그 자체로 마을에 활기를 줍니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한참 동안 눈을 질끈 감고 있으면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자기 자신만을 위해 결단을 내린 순간들을 모두 떠올릴 수 있다.


보르그에 오며 스벤이라는 경찰을 만나게 되고,

법보다 정의를 믿는 스벤을 보며 마음이 흔들리기도 합니다.

'그녀'없던 '그녀의 삶'

고향을 떠난 그녀는 모두 떠나던 보르그를 새로이하죠.



문을 두드리면 그녀이기를 기대하는 둘을 두고,

브릿마리는 결정의 순간을 마주합니다.

사랑했던 남자들을 생각하며 시간을 돌이켜보면서..












'오베라는 남자'나 '할머니가 전해주랬어요'에서도

물론 펴가는 훈훈함이 감동이기도 했건만

이번 브릿마리는 또 다르지 뭐에요.

40년동안의 굴레를 벗어나,

드디어 억누르지 않고 이야기하고

그녀의 꿈을 돌아보게 됩니다.


"브릿마리 여기 있다"

그녀가 햇살이 되어 빛을 주고 있네요.

한 번 잡으면 내려놓고 싶지 않던

프레드릭 배크만의 장편소설, 

<브릿마리 여기 있다> 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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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16-12-12 16: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읽어보고싶네요

해피클라라 2016-12-12 16:24   좋아요 0 | URL
기존 책들이랑 또 다르게 재밌는 책이지 싶어요 ^^
기회되심 함 읽어보시길 추천요~~ ^^
 
무작정 따라하기 타이베이.타이완 북부 - 2017 ~ 2018 최신 정보 수록 무작정 따라하기 여행 시리즈
이진경.김경현 지음 / 길벗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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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여행책을 보다보면,

안전한 나라라고 알려진 해외여행의 경우

든든한 책만 있다면 자유여행도 어렵지 않겠다 싶어요.


<무작정따라하기, 타이베이 타이완북부>

어쩌면 이렇게 자세하게도 되어있나 싶게!

여행 가이드북, 읽는 재미에 푹 빠지게 됩니다.

대만도 희망여행지 중 하나라,

눈 반짝이며 읽어봅니다.







미리 보는 테마북 + 가서 보는 코스북

책은 편리성을 따라 분리가 되는 책이에요.

자유여행에 더할나위 없이 좋은 가이드북답게

총 집합 책 한 권 + 코스 설계 가이드 한 권








둘이 이어져 있기도 하지만,

2 권은 지역을 중심으로 코스를 짜주고

1 권은 테마별로 나눠 설명을 자세히 해줍니다.








1권에서는 국가정보, 역사 등

자세히 알려준다는 사명감이 투철한 책이에요.

자유여행을 계획하다보면

관련하여 역사도 따로 찾아보고

문화상식도 따라 찾아야 하는데,


무작정 따라하기에서는

그 모든 수고를 줄여주네요.

역사도 다루고 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관광장소, 먹거리, 경험, 쇼핑

네 파트로 나누어 자세히 알려주는데


세부로 단순히 나누기보다

취향따라 적합한 곳도 대략 감잡게 해주고요.







대만도 그리 우리랑 먼 곳이 아니지만

생각보다 문화교류가 많았던 것 같지 않아요.

그리하여 여행책을 통해서나 신기하게 알아보네요.


가족들과 여행하게 되거든,

아이들과 꼭 찾아보고 싶은 인형극의 세계!







2016년 판이다보니,

최근 경향을 싣고 꽃할배 따라가기 코스도 제공.

고르기만 하면 되겠다 싶은 든든한 가이드북.








대만여행이다 하면, 먹방이지 하기도.

먹거리가 어찌나 다양하던지요.

워낙 다양해서 1권에서는 계속

여기도 여기도 하면서 읽었네요.








Experience 의 시골마을!

여기도 또한 찜! 하며 봅니다.

주요 주제따라 파트별로 나뉘었지만

먹거리 소개도 함꼐 하기도 하고.

그래서 선택하기 더 솔깃해지는데요.








2권은 지역별로 소개가 되어 있어요.

여행 중에 들고 다니는 용도라,

지역에서 펴보기 좋게 되어 있죠.







무작정 따라하기 6단계 소개를 통해

여행을 위한 기본기, 잡아주며 시작요.







코스짜기도 소개해주니,

무작정 따라해도 되겠다 싶지만.

가감은 독자의 몫~!








지역마다 첫 시작에서, 지역소개와 함께,

꼭 가야할 곳, 먹어야할 것 등 알려주며 시작.







교통정보는 무엇보다 중요하니

어떻게 접근 가능한지, 자세히 알려줍니다.








코스를 우선 알려주고

찾아가기 위한 정보는 당연히 자세합니다만,

부가 설명은 여기에서 하진 않아요.






자세히 알고 싶으면 알려주는 1권의 페이지로.

국립고궁박물원에 대해서는

3페이지가 할애 되어 있기도 해요.

관람순서까지 안내되어 있네요.






물론 2권이 모두 1권의 압축이다 그렇진 않네요.

사진과 함꼐 흥미로운 추가 지역도 나옵니다!

1권은 자세히 설명할 곳을 다루고,

2권은 그 곳의 요약 + 알파다 싶었어요.








무작정 따라하기, 자유여행을 하자면!

상황별 여행 회화도 알아두면 좋겠죠?

물론 대만 사람들이 친절하다고 그러지만

이왕이면 그 나라의 언어를 몇 마디 알고 가면 더 즐겁겠다 싶어요.





여러모로 가득가득 알려주는

든든한 가이드북, 무작정 따라하기.

타이베이 타이완 북부로 여행가거든,

이 책이 이끌어주리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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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jifs 2016-12-12 09: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시아 관련해서 여행 책 뿐만 아니라 역사나 문화를 알 수 있는 책이 많이 나오면 좋겠네요^^

해피클라라 2016-12-12 18:25   좋아요 0 | URL
그쵸그쵸~ 여행만이 아니라
역사나 문화를 같이 알려줘서 넘 좋더라구요♥
여행에만 주로 신경쓰는 책을 고르다보면 따로 읽어야하는데
알아서 싣고 있어서 넘 고마운 책이었어요^^
 
도전! 생존 퀴즈 - 우리나라 실제 재난에서 알아보는 안전 상식 100문제
김열매.신지영 지음, 서영 그림, (사)한국생활안전연합 감수 / 길벗스쿨 / 2016년 10월
평점 :
절판



우리나라 실제 재난에서 알아보는

안전 상식 100문제!

초등, 유아 아이를 둔 집이라

아이들에게 어떻게 안전교육을 해야 하나

항상 난감하곤 합니다.

대부분, "그러면 위험해!" 버럭 소리만 지르니.








퀴즈 형식으로 된 책이라,

아이들이 책을 받자마자 바로 달려들어

문제를 풀어보았더랍니다.



공부 뿐 아니라,

안전교육, 안전상식도 모두 자발적이어야.







안전에 관한 TV프로그램 생각이 나기도 해요.

하지만 그보다 강도가 강하지 않아서

안전상식을 쌓는 무게감이랄까요?



생활안전, 교통안전, 화재안전, 동물안전,

야외활동안전, 자연재해 대비,

범죄 전쟁 테러 대비.


우리가 생활하면서 대비해주어야할

위험 분야들에 대해 차분히 알려주네요.








혀가 철봉에 얼어붙었다?

영화 덤앤더머에나 나올법 한 일이다싶지만,

그럼에도 생각치 않은 사고가 일어나곤해요.

사실, 저도 만약 닥쳤다면 어쩔지...








침을 흘려서 혀를 녹인다 생각했지 뭐에요.. 

아이들 보는 안전교육 책 덕분에

'따뜻한 물을 혀와 철봉 사이에 천천히 흘린다'

아이들은 책 덕분에 미리 알게 된답니다.









난이도도 표현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무서워! 하고 생각하지 않게 하는

퀴즈책 같은 안전상식 책.



코피에 관해서는 적당한 행동,

그나마 알고는 있었는데







단순히 사고에 관한 대처법 뿐 아니라,

스마트폰을 보며 걷느라 교통사고가 늘었다며

아이들에게 예방적인 안전교육도 함께 한답니다.








또한 개인의 당사자만의 일이 아닌,

어른이 '고혈압으로 쓰러졌을 경우'에 대해서

아이들 선에서도 도와줄 수 있는 방법도 교육해요.








독극물에 대해서도 퀴즈가 있는데,

문제에서 한 가지만 짚었더라면,

정답 아래로 독극물에 따라.. 이 또한 알려줘요.


아이들 생활안전 교육만이 아닌

어른에게도 도움이 되니,

같이 읽어보면 좋게다 싶습니다.








티비 프로그램 보는 느낌이다 싶었던 건,

반드시 알아야 하는 안전상식을 다루지만

단계를 넘어가는 재미를 더했기에 흥미롭게 읽혀져서지요.


정답률에 따라 다음으로 넘어갈지,

다시 읽어볼 지 결정이 된답니다.

재미만 추구하는 것이 아닌,

교육적의미를 가진 안전책이니깐요 :D






게다가 어른도 몰랐던 지식이 얼마나 많던지..

자동차에서 가장 안전한 자리가 

저는 조수석 뒤인 줄 알았거든요.








운전석 뒤라고 해요!!

사고시에 운전자는 왼쪽으로 방향을 틀곤 하다보니

운전자 뒷자리가 가장 안쪽이 된다는 사실!



가장 어린 아이의 카시트는

이제 운전자 뒷자리에 착용해야겠군요.







아이가 풀어둔 문제를 보다보니

아뿔사! 아이가 잘 모르기도 했었어요.

자동차가 물에 빠졌을 때

안전벨트를 매고 구조대가 올 떄까지 기다린다- 오답!









창문을 열고 탈출한다가 정답이에요.

아이에게 다시 강조해야 해줄 문제이지요!









바다에서 구명조끼가 무조건 답은 아니에요

어느 곳에 머무느냐에 달려있지요.

배가 기울었을 때, 선원의 지시에 따라

선실 밖으로 나와야 한답니다.


더불어 밖으로 나오거든, 

그땐 구명조끼를 입어야지요.

그럴때 어떻게 입느냐!? 

그림으로 알려줍니다.







거북이나 자라는 손가락을 놓지 않는다는 건 알았지만

그렇다고 그냥 있을 순 없죠!! 

자라가 손가락을 물었을 때,

방법이 있었더라구요.







자라를 물 속에 집어 넣으면

숨을 쉬기 위해 입을 벌린다는 사실!!

물이 없으면, 코를 막으라 하네요.









마지막 테스트로 고고고~

범죄, 전쟁, 테러 대비하여서는

경찰청에서 권하는 행동 지침이 포함되어 있어요.


없었으면 하는  사건들이지만

혹시를 위해 생활안전을 위해서

아이들에게, 그리고 더불어 어른도 알아야 할 상식.

안전책으로 모든 스텝이 다 알아야할 내용들이에요.


이러저러 아이들이 상식을 갖추지만,

정리된 책으로 생활안전을 채울 수 있는 안전책!

무섭지 않게 쓰여서, 교육적 의미가 강해지는

<도전!생존 퀴즈> 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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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맞춤법 띄어쓰기 1권 : 기초편 - 초등학생 99%가 틀리는 한글 맞춤법 완전 정복 프로젝트 기적의 맞춤법 1
엄은경.권민희 지음 / 길벗스쿨 / 2016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이제 초등학교 들어갈 날도

몇 달 아니 남은 예비초등 그녀!

국어만큼은 제대로 알고 입학하길 기대하며..


소리나는 대로 쓰는 습관 바로잡기!

한글 자모음, 띄어쓰기, 문장부호 활용!

+ 초등학생 맞춤법 오류 사례 문제로 재구성

흥미로운 교재, <기적의 맞춤법 띄어쓰기>와 함께 하네요.








총 두 권으로 시리즈가 있어요.

1권은 기초 편, 2권은 실전 편

차근히 초등국어의 빈틈을 메꿔가야겠어요.








예비초등에서 초등 3학년까지

한참 국어를 제대로 배우기 시작하는 아이들에 권장,

준비학습 + 본격학습 + 마무리학습 흐름이고요.

그림도 아이들이 흥미로울 재치있는 캐릭터죠.




원리가 쑥쑥!

기초가 탄탄!

실력이 쑥쑥!

살펴봐 꼼꼼!


본격적인 학습분량은 매일 4쪽씩.

꾸준히 하면 부담스럽지 않게 실력을 쌓으리 싶어요.








초반에서는 소리나는대로 쓰지 않도록,

소리와 쓰는 단어는 다름을 알게 되고,







후반에서는 헷갈리기 쉬운 낱말,

뜻에 맞게 구별해서 써야 할 말로

직접 쓸 때는 어떻게 맡게 낱말을 쓸까,

좀 더 신경쓰도록 구성이 되어 있군요.










첫째아이 초등1학년 2학기때

받아쓰기에 한글 자음도 시험대상이었어요.


기역, 니은, 디귿, 리을...

읽는 방법 뿐 아니라,

한글 자모음 수가 24자임도 다시 확인하고

자음, 모음이 한 글자내에서 어떻게 불리며

글자를 구성하고 있는지도 '꼭! 알아두기'로 봤습니다.







원리가 쏙쏙을 통해

유아때 자음 모음을 쓸줄 알면서

소리나는대로 쓰던 단계를 넘어서는 기회,

맞춤법을 위한 쓰임새 하나하나를 아는데,

아이들이 주로 틀리는 맹점을 잘 봤구나 싶어요.


차근히 설명해 주니,

설명은 짚어보며 정리해야겠어요.






뒤쪽 장으로 가면,

원리가 쏙쏙에 친구들의 사례가 나온답니다.

이런 실수, 초등 저학년때 참 많이들 그러죠.











'기초가 탄탄', '실력이 쑥쑥'은 

각 단워에서의 목표를 기준으로

써보며 익히고, 풀어보며 정리하죠.


문장 내에서 어떻게 쓰이게 되는지

실제 국어력을 기른다는 입장에서 학습합니다.










생각을 오해의 소지 없이 풀어나가는 국어실력.

초등때부터 다져야하는데, 그 기초는 이렇게

맞춤법이 아닐까 싶더라구요.








초등국어 학습서, 문제를 빨리 잘 푼다가 목표가 아니라

제대로 쓰는 것을 목표로 하기에

띄어쓰기 쉬워지는 TIP도 보여주며

흥미를 잃기 않고 배우는 학생이 되게 하네요 :D






이 표정은 뭐지!!? 넘 웃겼어요.

'아빠도 가끔 헷갈려요' 사실은 엄마도요.

아이들의 국어실력향상책이지만

사실은 어른도 헷갈려하곤 하죠~

아이들에게  학습의 부담을 덜어주는 듯요.

어른되도 그렇곤 하니, 알아두어야 한다며.









각 장에서 마무리해가면서

띄어쓰기 특강도 함께 해준답니다.

유아때는 자음모음 알아서 글자 자체를 아는 것도 신기한데

그러면서 문장을 쓸때 보니 띄어쓰기가 영 없더라구요.

그 습성은 초등 가면 요래요래 고쳐줘야하지요.


특강이니만큼 요점적 설명도 함께 하고요.

그에 따라 연습을 해보게 된답니다.





종합평가를 통해서 그 장의 목표가 잘 익혀졌나

마무리 학습이 되지요.

.... 꽃, 햇빛, 낯... 여기 부분 틀렸으니

이 사진 보고 참조하시면 안됩니다^^;;









예비초등 그녀, 어느정도 준비가 되었나 싶지만

빈틈메꾸기는 계속되야 할 듯요.

그녀에게 특히 중요한 이 책, 꾸준히 4장씩!

즐거운 초등국어 공부, 매일매일 하기로♥












● 온라인 서점 사은품(카드) 이벤트 중이랍니다 ♪

http://cafe.naver.com/gilbutschool/188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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