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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 따라하기 타이베이.타이완 북부 - 2017 ~ 2018 최신 정보 수록 ㅣ 무작정 따라하기 여행 시리즈
이진경.김경현 지음 / 길벗 / 2016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여행책을 보다보면,
안전한 나라라고 알려진 해외여행의 경우
든든한 책만 있다면 자유여행도 어렵지 않겠다 싶어요.
<무작정따라하기, 타이베이 타이완북부>
어쩌면 이렇게 자세하게도 되어있나 싶게!
여행 가이드북, 읽는 재미에 푹 빠지게 됩니다.
대만도 희망여행지 중 하나라,
눈 반짝이며 읽어봅니다.
미리 보는 테마북 + 가서 보는 코스북
책은 편리성을 따라 분리가 되는 책이에요.
자유여행에 더할나위 없이 좋은 가이드북답게
총 집합 책 한 권 + 코스 설계 가이드 한 권
둘이 이어져 있기도 하지만,
2 권은 지역을 중심으로 코스를 짜주고
1 권은 테마별로 나눠 설명을 자세히 해줍니다.
1권에서는 국가정보, 역사 등
자세히 알려준다는 사명감이 투철한 책이에요.
자유여행을 계획하다보면
관련하여 역사도 따로 찾아보고
문화상식도 따라 찾아야 하는데,
무작정 따라하기에서는
그 모든 수고를 줄여주네요.
역사도 다루고 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관광장소, 먹거리, 경험, 쇼핑
네 파트로 나누어 자세히 알려주는데
세부로 단순히 나누기보다
취향따라 적합한 곳도 대략 감잡게 해주고요.
대만도 그리 우리랑 먼 곳이 아니지만
생각보다 문화교류가 많았던 것 같지 않아요.
그리하여 여행책을 통해서나 신기하게 알아보네요.
가족들과 여행하게 되거든,
아이들과 꼭 찾아보고 싶은 인형극의 세계!
2016년 판이다보니,
최근 경향을 싣고 꽃할배 따라가기 코스도 제공.
고르기만 하면 되겠다 싶은 든든한 가이드북.
대만여행이다 하면, 먹방이지 하기도.
먹거리가 어찌나 다양하던지요.
워낙 다양해서 1권에서는 계속
여기도 여기도 하면서 읽었네요.
Experience 의 시골마을!
여기도 또한 찜! 하며 봅니다.
주요 주제따라 파트별로 나뉘었지만
먹거리 소개도 함꼐 하기도 하고.
그래서 선택하기 더 솔깃해지는데요.
2권은 지역별로 소개가 되어 있어요.
여행 중에 들고 다니는 용도라,
지역에서 펴보기 좋게 되어 있죠.
무작정 따라하기 6단계 소개를 통해
코스짜기도 소개해주니,
무작정 따라해도 되겠다 싶지만.
가감은 독자의 몫~!
지역마다 첫 시작에서, 지역소개와 함께,
꼭 가야할 곳, 먹어야할 것 등 알려주며 시작.
교통정보는 무엇보다 중요하니
코스를 우선 알려주고
찾아가기 위한 정보는 당연히 자세합니다만,
부가 설명은 여기에서 하진 않아요.
자세히 알고 싶으면 알려주는 1권의 페이지로.
국립고궁박물원에 대해서는
3페이지가 할애 되어 있기도 해요.
관람순서까지 안내되어 있네요.
물론 2권이 모두 1권의 압축이다 그렇진 않네요.
사진과 함꼐 흥미로운 추가 지역도 나옵니다!
1권은 자세히 설명할 곳을 다루고,
2권은 그 곳의 요약 + 알파다 싶었어요.
무작정 따라하기, 자유여행을 하자면!
상황별 여행 회화도 알아두면 좋겠죠?
물론 대만 사람들이 친절하다고 그러지만
이왕이면 그 나라의 언어를 몇 마디 알고 가면 더 즐겁겠다 싶어요.
여러모로 가득가득 알려주는
든든한 가이드북, 무작정 따라하기.
타이베이 타이완 북부로 여행가거든,
이 책이 이끌어주리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