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뭉치 찾아요 - 이웃 통합교과 그림책 11
어린이 통합교과 연구회 글, 백정석 그림 / 상상의집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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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통합교과 그림책 '이웃' <사고뭉치 찾아요>

그림도 귀엽고, 내용도 참 귀여워요.

초등1학년 아이, 특히나 사랑하게 된 책이랍니다.

아이 읽을때 곁에서 제가 읽으면서도 아잉 예뻐♥








우체국에 심부름가야 하는 예진이,

강아지 뭉치랑 함께 나왔다가..

뭉치가 놀이터에서 나오려하지 않자, 


"도저히 안 되겠다.

나 혼자 얼른 다녀올 테니, 꼼짝 말고 여기 있어."








우체국 마감시간 전에 소포를 잘 보내고.. 룰루랄라

엇.. 그런데 놀이터에 뭉치가 보이지 않아요.

예진이는 목소리가 다급해집니다!!









예진이는 동네 곳곳으로 찾으러 갑니다.

마트 아줌마에게 뭉치 보셨냐고 물어보았죠.


"놀이터에 잠깐 있으라고 했는데...... 으아아앙!!"



'히르종일 마트' 주인아줌마는 강아지 사료를 들고 

뭉치를 찾아 나서요.










'번개 세탁소' 아저씨께도 여쭈어 보죠.

뭉치가 없어졌다고 말하니, 아저씨도

배달할 물건이 있기도 하니, 번개처럼 찾아주시겠다며

자전거 페달을 밟으며 뭉치를 찾으러 떠나세요.









'노곤노곤 목욕탕' 할머니에게도 뭉치가 없어졌다 하니..

이 동네는 할머니 손바닥 안이니 금방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예진이와 함께 동네로 찾으러 목욕탕을 나오셨답니다.







동네 사람들은 모두 예진이를 위해

뭉치를 함께 찾아주고 있어요. 심지어 경찰 아저씨도요.

이웃들의 따뜻한 마음도 느끼게 되는 초등통합교과 그림책♥

이웃들과 함께 찾으니, 뭉치를 찾을 수 있으려나요?










드디어... !!!

아무리 찾아도 보이지 않았는데...

어디에서 어떻게 찾게 되었을까요?


초등저학년 아이들이 특히나 참 좋아할,

그림도 예쁘고 내용도 예쁜 ♥

통합교과그림책 <이웃> : 사고뭉치 찾아요








뭉치를 찾아 동네 이곳저곳 샅샅이..

그 와중에, 예진이는 동네의 여러 직업을 알게 되지요.

이야기따라 배우는 통합교과그림책으로, 그 김에

책 뒤쪽의 독후활동으로 함께 정리해보게 된답니다.


'우리마을 직업사전' 코너에서 

각 직업의 하는 일, 이 직업이 없다면? 생각해보며

초등생으로서의 지적 상식을 정리해보았답니다.

귀여운 책으로 따뜻한 이웃들의 기꺼운 도움도 훈훈하게 읽어보고

앞으로 동네마실에는 상점 속 사람들에 더 관심을 가져보게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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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수학 공부 - 자녀를 수학 우등생으로 키우는 특급 비법
전위성 지음 / 오리진하우스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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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6년이 자녀교육의 전부다>저자인 선생님의

초등 수학 지도 비법 대 공개!

첫째 아이가 초등4학년이 되면서,

이번 기회에 더더욱이 짚어봐야겠다 하는 차에,

정말 고마운 자녀교육서다 싶었답니다.

초등 아이를 두셨다면, 꼭 읽어보시길 권하고파요.









수학공부를 어떻게 하면 좋을지를

엄마의 입장에서 도와줄 수 있다 싶거든요.

<초등 수학 연산 지도법 대공개>
사칙연산이 뭐, 대단하다고? 생각하셨다면
이번기회에 차분히 짚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어려운 이론 전에, 사칙연산으로 생각을 요리조리~
원리를 제대로 따져보는 시간, 강한 의미로 보였답니다.

초등수학 1학년에서 4학년까지 배우는 내용.
기술적인 이론만으로 보기보다는, 
이를 통해 수학공부의 즐거움을 알게 된다 싶었습니다.









초등1~4학년의 수학 진도를 바탕으로,

<엄마의 수학 공부>는 아이가 학년에서 익혀야 할 내용을 알게 한답니다.

1학년을 준비하거나 해당한다면 처음부터 읽으시면 되고,

아니면 학년에 맞춰 찾아서 읽어도 좋답니다.









연산실력은 초등수학에서 시작점으로 중요도 하지만

생각해보면 실생활에서 연산만큼 가까이 있는 수학이론도 없다죠.

그런데 연산도 층계를 이루어 이어진다는 사실.

자녀교육서로 혹은 강연으로 들어보신 분들이라면,

만약 지금 학년의 수학이 흔들린다면

그 전 학년으로 돌아가서 단단히 해야한다는 사실,

많이들 들어보셨으리 싶습니다.


수학의 학습 내용은 층계를 이루는 계단처럼

긴밀하고 위계적이라는 성질.

그러하니, 초등수학 교육을 단단히 해보기 위해,

학년에서 배우는 내용들을 이어이어 생각해보아야한답니다.








바로 초등수학으로의 자녀교육서라기 보다,

유아의 부모님들도 읽어보시면 좋겠다 싶었던 건,

기술적으로 수학 이론을 바로 달려들기 전을 생각해봅시다.


수학세계로 접근하기 전, 

현실세계, 중간세계를 거쳐서 수학세계로 들어서야한답니다.

수학은 현실세계에 대한 또 다른 언어인터라,

처음 바로 접하기는 어려울 수 있다는 것이죠.

현실에서 익숙하게 접해보고,

블록이나 스탬프등을 이용하여 중간세계로

추상적인 세계에서 익히게 되고,

그리고 나서, 기호를 이용하는 또 다른 언어로의 접근.

초등 저학년, 유아수학에서 현실세계와 중간세계를

먼저 충분히 익혀두는 것이 수학세계로 접근이 수월해진답니다.








3단계 연산 학습법 또한, 엄마의 수학공부에서

자녀지도에서 구체적이고 체계화된 가르침이랍니다.


STEP1. 구체물 조작기

STEP2. 알고리즘 습득기

STEP3. 알고리즘 숙달기



현실세계, 중간세계, 수학세계로 접근해야 하듯,

연산의 이론으로 바로 달려들어 연습하기보다

개념을 알아차리면서 학습하는 점진적인 발달을 알게 됩니다.








수학 우등생이 되기 위해서는

12년을 하루같이 공부해야 한다.


자녀교육서이기에, 초등수학 지도 비법 뿐 아니라,

마음가짐에 대해서도 당연히 알려주고 있어요.

매일 매일 꾸준히. 수학공부는 그럴 필요가 있지요.
하루 아침에 몰아서 알아차릴 대상은 아니다 싶어요.
이 당연한 진리를, 사실은 지키기가 어렵곤 하죠.
초등수학에 있어서, 중고등 수학까지를 생각한다면
이 점 하나는 꼭 습관으로 새겨둬야겠다 싶어집니다.
매일매일 공부하기, 아이들에게 가장 독려하고픈 습관이죠.







현직 선생님인 저자가, 무조건적 사교육에 반대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저자의 철학은 학부모로써 담아두려합니다.


학습에서 부모의 역할은

대체 불가한 독자적 영역을 구축한다

학교와 학원에서 기본적인 내용을 수업으로 '배운다'면

가정에서 자녀는 이를 복습을 통해 '익히기'가 필요하다는 것.








자녀교육서, 특히 수학에 관하여

그냥 숙달시키면 되겠지 싶은 사칙연산을

참 꼼꼼히 따져 익히게 한답니다.

저도 나름 초등학교에서 수학을 좋아했고

중학교 고등학교까지 괜찮아하던 과목이건만,

대학에서 전공을 하려고 보니, 제대로된 이해가 없었음에..

비록 사교육이 아닌 홀로 공부했다 쳐도, 

문제 위주로 공부하던 학생이라 

증명에서 좌절, 이해에서 좌절하고 뛰쳐나온 과거가 있습니다.



현직 선생님인 저자의 지도 비법이 

문장의 글로만 느껴지지 않는답니다. 구구절절 감사한 말씀.

곱셈을 단지 스킬로 문제풀이 연습으로 할 것이 아니라,

이것이 대체 어떠한 원리로 이렇게 풀이가 진행되는 것일까.

감동하며 읽었다죠.








나눗셈도 구구단 이용해서 풀이하듯 넘어가지 말고,

역연산 관계인 곱셈과 나눗셈에서

나눗셈은 똑같이 나눠갖기와 똑같이 나눠주기로 나눠지니,

상황따라 나눗셈의 의미를 해석해보는 기지를 펼쳐보기를요.

더불어, 나눗셈에 관해서는 같은 빼는 숫자가 여러번 반복되어

0으로 다다른다는 생각에서,

몇번을 뺄 수 있느냐? 하는 생각으로 발전해보는

나눗셈의 진정한 의미도 생각해보며 기술적으로 연습해야겠습니다.








이번 책에서, 또한 명심하게 되는 개념 학습법!

수학 우등생이 되고 싶다면, 개념 학습법은 꼭꼭!



1단계 개념 탐구하기,

2단계 개념 정리 및 암기,

3단계 문제 분석하기.



그 중, 개념 탐구하기에 특히 관심을 두었어요.

첫째아이가 문제로 바로 들어가려 하는 습성이 있어서,

성급하게 말고, 진정한 의미를 알고 진행해야겠다 싶었습니다.

'개념 탐구하기' 방식에 대해서도 또한 친절히 알려주니,

한 출처만이 아닌, 여러 출처에서 이해해보는 공부,

진정한 아이만의 깊이가 되리 싶었습니다.









이 순간, 여기에서,

자녀와 행복하라.

저자가 가장 당부하고픈 말이었습니다.

초등수학, 수학을 포기하지 않도록

습관에서, 공부법에서 여러 조언을 해주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자녀를 문제풀이 기술자로만 만들지 않도록

공부하는 것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데 있습니다.



학원을 좋아하는 아이들도 있기는 하리 싶습니다만,

공부습관도 중요하긴 하지만, 학년 발달에 맞춰야겠죠.

혹시 아이가 학원숙제에 힘들다 하거든,

문제풀이 전문가로만 걷고 있거든..

다시 생각해봅시다.

무얼 배우고 있는지,

학년에서의 내용을 어떻게 챙기고 있는지-


초등즈음 아이의 부모라면,

수학교육에 관해 도움받고자 읽어보시기를 추천하는,

자녀교육서 <엄마의 수학공부>였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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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릴라 올림픽! 우리 윗집이라니! - 이해와 배려 인성학교 마음교과서 4
최설희 지음, 유설화 그림 / 상상의집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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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아이들이 읽었으면 하는 초등인성도서!!

이웃과 가까이 살게 되는 공동주택 환경이라면,

특히 읽어보면 좋겠다 싶어요.

책을 모두 읽고 나면, 참 재미있다 싶으면서도

참 훈훈하여 마음이 따뜻해지거든요 ♥








'독서왕' 서준서. 준서는 책 읽는 수준도 높지요.

그런데 살이 좀 쪘다죠. 먹는 걸 참 많이 좋아해요.

서준서라는 이름이 거꾸로해도 똑같은데,

한건우는 이름도 놀리고 몸도 뚱뚱하다고 놀려요.

열받아라... 하며 또 다시 피자빵을 우적!



피자빵과 우유로 기분을 달래고 있으려니,

유치원에서 동생 주하가 곧 집에 오네요.

주하는 에너지가 넘치는 여동생이랍니다.








어찌나 쿵쾅쿵쾅 우다다다-

정신이 없다보니, 아래집 할머니한테 여러번 항의를 받게 되는데요.

엄마는 그래서 주하를 진정시키느라 목소리가 점점 높아지고 말이죠.



억울하게도...

할머니는 층간소음을 항의할 때,

할머니는 딸이 집에서 일하는 직업에 까칠하니,

제발 좀 조용하라고 당부를 하면서

준서 몸에 대해 꼭 한마디씩 한답니다.







준서는 마음이 아파요... ㅠㅠㅠ

살을 빼려고 해도 잘 빠지지 않는다 싶기도 한데

쿵쾅거리는 동생 때문에 자기 몸에 대해 뭐라 하니 너무 속상하죠.








그러던 어느날! 

깐죽깐죽 같은 반 아이, 한건우가 갑자기 준서에게 부탁을 해요.

'쇼미더힙합'에 나가는데, 그 잘쓰는 준서에게 도움을 청하죠.

한 방 날린다며 즉흥으로 (프리스타일인가요...?ㅋㅋ)

건우에게 랩 한 소절 날려주는데~

건우는 신난다 하네요. 역시 이 친구 참, 무한 밝음요.


우리반 최고 밥맛! 하던 한건우는

그렇게 준서랑 친구가 된답니다.

건우는 준서네 집에 일요일마다 놀러와서

준서네 집이 정말 좋아지는 상황이 된다죠.

게다가 준서네 엄마도 동생도 싹싹한 건우가 편하고요.


이렇게 학교는 어떻게 순조로이 조정이 된다 싶었는데...








윗집에 이사온 사람이 너무나 시끄럽네요!

맞벌이인 부모님이 주말에 좀 쉬려하는데,

쿵쾅쿵쾅... 고릴라 올림픽이 벌어지는가봐요.



준서네는 아래층에 시끄러운 윗집이다가

시끄러운 윗집의 아래층에 살게 되어보니,

아래집에 더 미안해지게 되어요.

<층간소음 제로 프로젝트>를 논의하고,

되도록 소음을 일으키지 않기에 도전하게 된답니다.








아래층에 미안했던 감정에.. 조금 참으려 했지만

윗집은 너무나 시끄러웠죠.

준서네 아빠는 경비실에 항의를 했답니다.

그래서 좀 조용해지는가보다... 했는데,


딩동- 윗집 사람이 찾아오네요!!!
정체를 드러낸 윗집 남자! 

사과는 직접해야한다며 폴더인사를 하며-

아래집, 준서네와 마음을 풀고 조심하기로 했더랍니다.

이렇게 이웃간 관계가 좋아지고 보니..

울룩불룩 덩치큰 고릴라형은, 준서에게 운동을 제안하기도 하고요.









한편, 아래집에서 준서네로 피해를 주다보니, 

준서는 이에 대해 뭔가 호소문을 써서 엘레베이터에 붙이려했죠.


아래집 할머니는 분명 딸이 까칠하다고 했는데..

엘레베이터에서 만난 아래집 누나는 까칠하지 않았어요.

게다가 준서의 멋진 호소문을 보고는 앞으로 조심하겠다 하고

더불어, 좋은 책들도 빌려주겠다며 사이가 좋아지게 되었다죠.








화가 나 있던 각각의 집들, 고릴라 형 덕분인 것 같아요.

이제 세 층의 가족들이 서로 도움을 주고 훈훈한 이웃이 되었네요.

층간소음이라는 모두가 미간을 찌뿌리는 주제라도,

화가 난 상태가 아닌, 배려하고 이해하는 마음,

그리고 진실되게 소통하려는 시도들에 읽는 독자들이 훈훈해져요.









초등인성도서로 아이들에게 알려주는 교훈이 많아요.

내용도 참 재밌게 구성되고, 마음 따뜻한 내용에..

더불어, 책에서 강조하고픈 지혜가 함께 하죠.


'다른 사람 이해하기'

나 외에는 모두 다른 사람이지요.

층간 소음이라는 주제로 이웃을 먼저 떠올리게 되는데,

책을 자세히 보면, 동생, 친구에 대해서도 '이해하기' 단계를 거쳐요.

공감이라는 것이 내 상황으로 끌어당기는 과정이 된다면..

이해하기는 그 사람의 관점으로 내가 움직인다 싶네요.


'우리'가 함께 하는 사회에서, 이해하기는 필요한 단계에요.

이번 책에서 알려주는 글은 마음의 양식이 되리 싶어요.





배려에 관해서도 정리해주고 있답니다.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배려' 를 통해,

나와 가족, 이웃, 공공장소 등..

대상에 따라 어떻게 배려할 수 있을지 짚어보네요.

초등인성도서를 통해, 세련된(?) 인격체가 되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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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줄넘기 숙제 후쿠다 이와오의 숙제 시리즈 2
후쿠다 이와오 글.그림, 황세정 옮김 / 상상의집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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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저학년 동화, 아이들의 공감을 얻을 책

《 단체 줄넘기 숙제 》


친구들과 함께 해야하는, 팀워크이니만큼

부담이 있는 미션에 임하는 소타의 마음,

그리고 소타의 친구들과의 관계를 엿보게 되니

읽게 되는 초등아이들 뿐 아니라, 

부모도 아이의 마음을 생각해보게 되는 책이랍니다.








소타네 반에는 몸집 크고, 힘 센 다이치가 있어요.

어느날, 소타의 절친인 노보루가 다이치랑 같이 가네요.

등교길에도 보통은 노보루가 기다려줬는데,

소타를 기다려주지도 않고.. 반에선 다이치랑 놀고요.


소타는 이래저래 마음이 좋지 않아요.







다이치는 단체 줄넘기 숙제의 줄 돌리기를 맡았어요.

몸집과 함께 , 몰아치는 성격인 아이, 다이치. 

그렇잖아도 언제 들어가야 할지 두근두근..

소타는 단체 줄넘기가 너무 부담스러워요.


아예 줄 안으로 들어가기 조차 쉽지 않으니,

다이치가 얼른 들어오라고 소리를 지르면 움찔..

소타는 마음이 좋지 않습니다.








게다가 노보루와 사이가 왠지 모르게 벌어져서

마음이 심히 복잡해졌지요.

공터에 벌러덩 누워, 어째야하나 싶어하는데..

콧등에 내려 앉은 잠자리에게 화풀이를 하기도 해요.


그럴 마음은 아니었는데..

날개를 찢어트리고 나니, 그 또한 미안해지네요.

단체줄넘기 숙제때문에 소타는

스트레스가 너무 많아졌네요.

무슨 대책이 필요하겠죠? 


초등동화로 아이들이 읽어보면서,

아마도 소타의 상황에 공감도 많이 될지 모르겠어요.

꼭 해야만 하는 일이 생각대로 되지 않을 때,

마음이 뾰족해져서 생활에도 영향을 끼치는 상황이요.








소타는 그래서, 아버지의 도움을 받기로 해요.

아빠는 단체 줄넘기의 영상도 보여주고

연습도 도와주시기로 했답니다.

아빠의 격려로 줄에 들어가기가 쉬워진 것 같아요.

연습을 하고보니, 이제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다음 날 친구들과 연습을 할 때..

또한 잘 되지 않지 뭐에요.

여자친구들은 팀웍이 잘 맞아서들 성공을 하고,

그리고 단짝 친구들끼리 기쁨을 나누기도 하는데..

소타는 노보루 생각이 나면서, 마음이 무거웠어요.







잘 되지 않는다 싶어 또한 시무룩해 있는데,

같은반 사토시가 누나와 함께 같이 연습하자고 왔어요.

사토시도 단체줄넘기를 잘 하지 못해서

소타도 함께 챙겨서 같이 하기로 했나봐요.



사토시 누나 덕분에, 소타는 좀 더 연습이 되었답니다.

이제 줄넘기 안으로 들어가는 건 어렵지 않아졌어요.

소타는 연습하다보니.. 노보루가 생각이 났어요.

노보루에게 화를 내버리기도 했는데,

친구에게 미안한 마음이 점점 들었죠.

소타는 노보루를 찾으러 가기로 했답니다.







노보루네 집으로 달려가다가

다이치와 함께 있는 노보루를 발견해요.

다이치가 아무래도 한 대 때릴 것 같은데 말이죠!?

그런데 노보루는 눈물만 글썽하고 다이치가 하자는대로 하지 않네요.

다이치는 잡았던 멱살을 놓고, 노보루를 두고 떠났어요.









다이치가 떠난 후,사토는 노보루에게 사과를 해요.

잘못을 먼저 사과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지만, 

사토는 노보루가 소중하기에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지요.

노보루도 또한 사토에게 미안하다고 하며

둘은 다시 단짝친구가 된답니다.

그리고 노보루는 사토에게 점프하는 기술을

알려주며 사토를 도와주어요.



학교에서 숙제를 내면 그 자체에 부담은 되지만

이렇게 저렇게 도움을 받고 연습하면서

아이는 성장하게 되는 것 같아요.

초등동화로 읽어보는 아이들의 생활.

해야할 일에 대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
그리고 여러명에게 도움을 받으면서 
발전하는 모습이 훈훈하게 보이기도 했더랍니다.
사토의 모습, 우리 아이들도 학교에서 많이 겪게 되리 싶어요.
부모로서 책을 접하며, 아이들이 힘든 마음도 겪어내며 
성장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이해하고 격려해줘야겠다 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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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뭔가 헤프팅이 크게 잇었다죠

아이가 혼자 있는 동안 시를 썼답니다.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생각이 드냐고-

막 혼내다가도.. 아이 얘기 듣다보니 어찌나 웃기던지 -_-

게다가 시라니;;; 이녀석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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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호랑이 2017-03-17 18:3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해피클라라님 마치 아기가 걸을 때 같은 느낌 받으셨겠어요^^: 축하드립니다. 많이 뿌듯하셨겠어요!

해피클라라 2017-03-18 09:20   좋아요 1 | URL
ㅎㅎㅎ 맞아요~ ㅠㅠ 어찌나 불안불안하던지요;;
이렇게 점점 독립이 되겠구나 싶더라구요~
지루했을 법 한데, 학교를 아주 재밌게 다니네 싶었네요 ^^;

cyrus 2017-03-17 18:4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글자들이 나비가 이리저리 날아가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

해피클라라 2017-03-18 09:20   좋아요 0 | URL
ㅋㅋㅋ글자들조차도 휘릭휘릭요 ㅎㅎㅎ
맞춤법도 글씨도 어쩜 좋담 싶어지지만..
써놓은 시 보면서 넘 웃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