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인, 영어왕 되다! - 귀차니스트를 위한 엽기 발랄 영문법 정복기(2005)


책소개

영어에 배신당해 인생을 포기한 폐인들을 위해
<술에 취한 영어>의 선킴과 <폐인 가족>의 김풍이 뭉쳤다!

“영어를 잘 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은 많아요. 하지만 기초가 제대로 되어있지 않은 경우에는 뭐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죠. 그래서 요즘 서점에 나와 있는 책보다 훨씬 쉽고 재미있는 책을 만들어 보자고 생각했어요.” -선 킴

귀차니스트를 위한 엽기 발랄 영문법 정복기. 『폐인, 영어왕 되다』는 영어를 포기한 폐인들을 위한 책으로, 엽기 발랄한 문법 설명으로 유명한 선킴과 인터넷 유명 만화가 김풍이 힘을 합쳐 만들었다.

본 교재에서는 회화를 위해 꼭 필요한 문법만을 골라 엽기적인 예문들과 <폐인 가족>의 대표 폐인 뽁수의 황당한 에피소드로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였다. 이를 통해 소설책보다 만화책보다 더 재미있게 읽으면서 영어에 자신감을 갖게 될 것이다.

특별부록으로 '폐인을 위한 영어 게임 CD'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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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의 120분 영문법 이후로 오랜만에 눈이 가는 기초문법 책이다. 기초 문법책들의 공통점은 그 때 그 때 바로 공부할때는 쉽게 이해가 되는데 조금 지나면 금세 다 잊어버리게 만드는 특징이 있는 듯 하다. 내가 부족해서 그런가.. 하는 생각도 들지만... 여하튼 저자의 자신감만큼이나 재미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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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확실하게 세금 줄이는 112가지 방법(2005)

 

책소개

세테크 분야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 노병윤의 《확실하게 세금 줄이는 112가지 방법》의 2006년 개정판이 출간되었다. 2006년부터 달라지는 부동산 세금을 포함하여 월급쟁이의 연말정산, 사업자들의 세금감면 등 최신 경제 동향과 정책 변화를 충실히 반영하였다.

8.31 부동산 대책으로 확 바뀐 부동산세금에서 유리지갑 월급쟁이를 위한 연말정산 비법까지 합법적으로 세금 안 내는 세테크 전략이 총집합하였다.

이 책은 현역 외환은행 지점장이자 외환은행 웰스매니지먼트센터장이기도 한 지은이가 원래는 자사(自社) 고객 서비스 차원에서 행했던 세무 재테크 컨설팅이 점차 입소문으로 명성을 얻어 펴내게 된 것으로, 베스트셀러가 된 이후 국세청에서 이례적으로 공식적인 절세 안내 소책자를 펴내는 데 간접적인 영향력을 주는 등 크고 작은 여러 가지 에피소드를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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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졀약법에 대한 책은 매년 연말이 되면 상식적으로 하나 정도는 필요하다는 생각을 늘 하고 있는데 늘 지나친다. 그런데 책만 본다고 쉽게 알까.. 예전 직장 선배가 연말 정산 받으려고 각종 서류 이것저것 담당자에게 내면서 나중에 받은 연말공제 내역은 구비한 서류 발급비용에도 못 미쳤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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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공을 도와주는 하루 한마디(2005)

 

책소개

카네기, 에디슨, 간디, 오프라 윈프리, 피터 드러커 등 성공과 행복의 균형점을 찾은 이들의 명언과 그에 걸맞은 작품 사진을 구성하여 감성과 성찰의 깊이를 더한 책으로, 2006년 탁상 달력 형식으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책상, TV, 침대 등 일상에서 자주 머무는 곳에 올려두고 매일매일 한 장의 사진과 한 구절의 명언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성공을 일구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매일 한 페이지씩 넘기면서 하루에 한 장씩 365일 동안 봐도 좋고, 제비뽑기하듯 페이지를 펼쳐 봐도 좋다. 또한 명언을 한국어, 영어 동시 표기하여 다양하게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배려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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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특정 장소의 화장실이나 버스에서 보면 고사성어나 속담, 명언들이 눈에 잘 띄는 곳에 붙어 있는 경우가 있고 이상하게도 어쩔 수 없이 눈이 가게 되면 잠시 나에게 적용을 시켜보고 머릿속에 생각을 하게 만드는 마력이 있다. 아마 이 캘런더도 그런 독자들의 심리를 잡으려는 책이 아닐까... 마음에는 드는데 너무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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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2005-12-24 10  조은미 기자

초등학교 사회과 탐구 6학년 2학기 교과서 123쪽 '노벨상에 도전한다'는 제목엔 다음과 같은 설명이 붙어있다. "오늘날 우리 나라의 과학 기술은 매우 발달하여 세계적 수준에 이르는 지식과 기술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 세계의 과학 발달에 이바지하고 있는 인물에 대하여 조사해보자." 그리고 황우석 교수 사진이 있다. 황우석 교수 사진 아래에는 "복제 송아지를 탄생시킨 생명공학자 황우석 교수"라는 설명이 붙어 있다.

황우석 쇼크, 어린이들이 더 위험하다

황우석 교수 바람은 어린이책 시장에도 불어닥쳤다. 속칭 '황우석 위인전'이다. 그동안 어린이 책을 내는 출판사들은 앞다투어 황우석 교수 관련 책을 쏟아냈다. 최근에 발간된 책만 보면 이렇다.

<황우석 박사의 아름다운 생명의 길>(이레미디어) 12월
<황우석 박사와 줄기세포2(줄기세포를 지켜라)>(학원사) 11월
<소를 사랑한 아이, 황우석(큰 인물 큰 이야기1)>(청개구리 펴냄) 11월
<소년 황우석1(세상을 바꾸는 과학자)(지엠디북 펴냄, 매일경제 과학기술부 지음) 11월
<만화 황우석(소몰이 소년의 꿈과 도전) 상·하> (동아사이언스) 10월
<애들아! 황우석 선생님 성공을 배우자>(동서문화사) 10월
<황우석 박사와 줄기세포1(줄기세포가 뭐예요?)(학원사) 9월
<황우석의 꿈>(동서문화사 펴냄·이상화·이지현 외 지음) 8월
<가난과 질병에 시달리는 이웃을 위해 꺾이지 않는 황소고집 황우석- 나도 이렇게 되고 싶어요 18>(파란자전거) 7월

제목엔 없지만 내용에 황 교수가 등장하는 책은 더 많았다. 어린이 과학책에서 황 교수는 빠지지 않는 '황금주'였다.

<인간복제에 대한 호기심 73가지(복제소 영롱이와 복제양 돌리의) (황매) 8월
<교수님 교수님, 줄기세포란 무엇인가요?>(태서) 8월
<애들아, 세상에서 가장 궁금한 게 뭐니?(과학기술편)>(토토북)- '세계 최초 인간 배아복제에 성공한 황우석 서울대 교수'
<생각쟁이 2005.2>(웅진닷컴)


이 책들은 어떤 내용일까? 초등학생을 겨냥한 책들은 대개 만화와 사진을 실었다. 내용은 비슷했다. 책 한 권을 보자. <만화 황우석>(동아사이언스)의 한 장면이다.

황우석의 죄, 어른들의 죄

외국인들이 돈 가방을 들고 나타났다. 외국인이 철컥 돈이 가득 든 가방을 열어보이며 말했다. "얼마 되지 않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줄기 세포 연구를 계속 하시죠! 모든 걸 책임지겠습니다!" 그러자 황우석 교수가 말했다. "못 들은 걸로 하겠습니다. 이 연구는 절대 사고 팔 수 있는 게 아닙니다! 줄기세포의 특허권자는 황우석이 아니라 대한민국이기 때문입니다."

또 이런 구절도 있다.

"그동안 우리나라가 얼마나 많은 열강의 침탈을 겪었고 피비린내 나는 동족상잔을 경험했습니까?! 항상 눌려 지내던 우리나라가 이번에 세계에 어깨 한번 쭉 펴고 살아보라고 이런 천운이 주어지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여타 책들도 비슷하다. 황우석 교수는 우직하다. (별명이 '찍소'란 것도 빠지지 않았다) 어려서 집이 가난해 고생했다. 그러나 역경을 딛고 큰 꿈을 이뤘다. 줄기세포는 이렇다. 난치병을 고치는데 크나큰 획을 그었다.

<애들아! 황우석 선생님 성공을 배우자>(동서문화사)에서 황우석 교수가 말했다.

"우리 연구는 2막짜리입니다. 내년 후반쯤이면 1막이 끝나고, 국민들의 아낌없는 중간 박수를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1막이 끝나면 2막은 그리 길지 않을 것입니다."

이어지는 말은 이랬다.

"황 교수의 목소리는 단단하고 우렁찼습니다. 국민들 모두 그의 눈에서 그의 입에서 그의 손에서 희망이라는 두 글자를 읽었습니다." (176쪽)

책은 시급히 회수하지만... 아이들에게 뭐라고 할 것인가

 

 

 

 


현재 황우석 교수 논문 조작 파문을 타고 이 책들의 판매가 뚝 끊어졌다. 교보문고 어린이 책 담당자는 "책이 나왔던 초기엔 다른 책보다 더 잘 나갔다, 하지만 지금은 찾는 사람이 전혀 없다"고 말했다.

<만화 황우석>을 펴낸 동아사이언스 출판사는 현재 <만화 황우석>에 대해 모든 서점에 반품을 요청한 상태다. 동아사이언스 출판사 김재필씨는 "논란도 있고 인물의 신빙성이나 신뢰도에 문제가 있어 모든 서점에 회수를 요청했다, 회사 이미지 때문이라도 더이상 판매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며 "모든 서점들이 가판에서 내린 걸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논문 조작 사건이 터지기 전에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장래의 희망직업을 적어내라고 했다. 그러자 황 교수와 같은 과학자가 되겠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황 교수를 다룬 책 한 권은 이렇게 썼다. "황 교수가 요즘 어린이들의 꿈을 바꿔놓고 있다." 실제 2005년도와 2004년도 수의대 지원률은 대폭 상승했다.

한 인터넷 서점에는 황우석 교수를 다룬 어린이 책 말미에 다음과 같은 리뷰가 붙어있었다. "(초등학교) 2학년인 우리애가 보았는데 어려운 용어가 종종 등장하지만 재미있게 읽고 황우석 교수님이 어떤 사람인지 알겠다고 하더라고요!"

이 글이 올라온 때는 논문 조작 사건이 터지기 전이었다.

이제 '황우석 위인전'을 읽은 어린이들에게 어른들은 무슨 말을 해야할까? 황우석 교수 논문 조작 파문이 터진 뒤에 황우석 교수를 다룬 책에 이런 덧글이 붙었다.

"후편이 하나 더 나와야겠네요. 세상을 속인 과학자 황우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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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 이라는 제목으로 검색하면 12월 이후에 막 출간된 책들도 수두룩하다. 그런데 얼마나 버티다나 절판이 될지... 아쉬운 현실이다.  최근에는 과학과 윤리를 접목한 책들이 또 쏟아져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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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녀 2005-12-24 19: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 아들놈도 한표 있습니다. 광팬...
저 사람같은 과학자가 되고 싶어했고, 대한민국의 과학자라는 사실에 자부심을 갖고 있었죠.
저 책들은 없지만, 빌려서든 서점에서든 많이 읽었고, 정기구독하는 어린이 과학동아 잡지에서도 수도 없이 다뤄서... 저보다 더 많이 알고 있더군요.
오늘 좀 길게 얘기했습니다.
거짓말은 거짓말을 낳는다, 처음 시작은 그렇게까지 큰 거짓말은 아니었을 것이다... 그런 얘기였는데, 몹시 안타까워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가족들을 걱정하더군요. 혹시 아이가 왕따당하지는 않을까, 놀림당하지는 않을까 하면서요.

눈보라콘 2005-12-28 15: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보기에는 언론에서 너무 크게 떠들었던 것 같습니다. 황우석이 영웅이 된 이유의 상당부분은 언론의 책임이죠... 그렇지 않았다면 황우석만 기다려온 분들의 충격이 덜했겟죠.

monstino 2006-11-20 08: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황우석 교수의 문제는 아직 끝나지 않은 문제이죠.. 법적으로도 대한민국의 뛰어난 능력을 가진 검찰도 정확히 무었이 진실이고 무엇이 가시이다에 대한 어떠한 증거자료도 제시하고 있지 못하는 상황에서.. 언론과 관련된 분들이 이러한 댓글로 황우석 이라는 이름이 들어간 책들만 골라다니며 비방하고 다니는 것 또한 바람직한 것은 아니죠.. 진실은 조용히 잊혀질수 있겠지만.. 없어질수는 없습니다.
전 아직도 제 아이들에게 이렇게 가르칩니다. 우리나라에는 황우석이라는 위대한 과학자가 열심히 세상을 위한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고...
 

문화일보 2005-12-23

(::키워드로 읽는 책 / 한기호 등 /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

인터넷 검색업체 구글(google)의 파워는 그 검색엔진을 통해 실 시간으로 지구촌의 수많은 사람들의 욕망을 들여다 볼 수 있다는 데 있다.

모인 욕망들은 세상에 대해 분석과 전망을 가능하게 하며, 이를 잘 분류하고 그 허기를 채우고자 하는 과정 곳곳에서 경제적 가 치가 창출된다.

욕망들은 여러 테마로 나눠질테고 그것은 다른 말로 ‘키워드’ 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근래 우리 출판시장에서 화제가 된 책을 통해 우리나라 사람들의 욕망을 ‘키워드’로 나열해 준다.

하루가 다르게 덩치가 커져가는 인터넷 서점에서 독자들이 키워 드 검색을 통해 책을 구매하는 비율이 80%에 달한다는 얘기도 있 다. 독자들의 선택은 그들이 욕망하는 그 무엇이며, 출판인들로서 는 그것을 먼저 알고 따라잡느냐가 사활의 관건이다.

아래는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소장 한기호)가 격주간으로 발행 하는 출판평론지 ‘기획회의’가 출판평론가와 출판편집자, 출판 기자 등 전문가들을 통해 키워드로 분류한 화제의 책들에 관해 연재했던 글을 모은 것이다. 그 중 30개의 키워드를 선정했다.

책을 통해 우리는 근래 특히 올해 출판계의 화제작이 무엇이었는 지, 사람들이 무엇에 목말라하는지를 들여다 볼 수 있다.

30개의 키워드를 찬찬히 살피면 전체를 관통하는 테마도 보일 듯 하다. 그것은 ‘불안’이 아닐까. 신자유주의와 테러로 상징되는 21세기의 세계사적 불안부터 이와 무관할 수 없는 우리 사회의 불안들이 출판의 키워드 곳곳에 녹아 있다. 다양한 ‘심리학’ 서적에 기대고 ‘중년’과 ‘노년’을 걱정하면서 ‘10년 후’의 세상의 변화에 촉각을 세운다. 의지할 데 없는 마음들은 ‘팩션 ’(fact+fiction)으로 빠지거나 ‘이순신’같은 인간적인 영웅에 감동하고 ‘자기계발’ 또는 ‘요리’나 ‘여행’ 등 웰빙에 몰 두하게 한다.

존재 자체에 이미 불안이 스며 있고 그것이 어제 오늘의 테마는 아닐지 몰라도 하여간 대개 출판의 키워드 뒤에 불안이 숨어있는 것 같다. 그 점에서 사람들이 스스로 존재의 가능성에 희망을 거는, ‘자기계발서’와는 다른 차원의 ‘수행’이란 키워드가 빠진 게 아쉽다.

 

 


 



올해에 나온 키워드 몇개를 살펴보면, 먼저 ‘임파워먼트’(empo werment)에 눈길이 간다. 대표적인 책들로 이승복의 ‘기적은 당 신안에 있습니다’(황금나침반), 한비야의 ‘지도 밖으로 행군하 라’(푸른숲), 박경철의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리더스북 ), 김영모의 ‘빵굽는 CEO’(김영사)를 꼽는다. 임파워먼트는 경영학에서 권한위임이란 의미로 사용되지만, 여기서는 ‘너 와 나, 우리’에게 힘을 주는 다소 평범해 보이는 사람들의 자전 적 이야기라는 의미다. 개인적 한계나 자신에 머물지 않고 함께 하는 삶에서 성공하는 이들에게 독자들은 박수를 보내고 있다.

사람에서 ‘임파워먼트’라면 기업에서는 ‘블루오션’이다. 올 해 최고의 베스트셀러가 된 김위찬 등이 쓴 ‘블루오션 전략’( 교보문고)은 경영 분야에 새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점 이외에 출판계에도 경영전략서의 대중화라는 기록을 세웠다. 블루오션이 라는 단어는 이제 정치권 등 어디서나 인용되는 인기어가 됐다.

이 책의 성공은 경영전략이란 측면에서 신선하기도 했겠지만, 직장 인이나 기업인이나 ‘피튀기는 경쟁’에 진저리가 나 있다는 방 증이기도 하다.

‘요다형 책’이라는 키워드도 흥미롭다. 정보의 홍수 속에 사람 들은 선택을 못해 더 어지럽다. 요다(영화 ‘스타워즈’에 나오 는 제다이의 스승)형 책은 ‘정보 홍수 속의 지식 중계자’로서 의 책, ‘압축, 축약본’이라 얘기할 수 있다. 이에 대해 비판적 시각도 있지만 지금 정보화 세계의 현실은 개인에게 정보를 흡 수하는 슈퍼파워를 요구하고 있지 않은가.

이 책은 출판인은 물론 책을 고르는 독자들에게 길잡이가 될 것 같다.

엄주엽기자 ejyeob@munhwa.com

출판 키워드 30
1. 임파워먼트2. 심리학3. 여성4. 남성5. 중년6. 노년7. 장남8. 팩션9. 18세기10. 미시·생활사11. 고전12. 일본소설13. 리메이크 출판14. 영상과 책15. 요다형 책16. 블루오션17. 10년 후18. 땅테크19. 평전20. 이순신21. 코엘류22. 요리23. 여행24. 사진25. 육아26. 지도27. 자기계발서28. 공부29.한자30. 토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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