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킹콩

400만명의 관객이 이 영화를 봤다. 입소문이 좋아  <태풍>에 내주었던 초반흥행돌풍을 잠재우며 야금야금 관객수를 늘렸다. 적어도 구정 설 연휴까지는 극장에서 상영될 것으로 보인다. 최종스코어는 420만명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
개봉한지 한달이 되었지만 여전히 위력적인 흥행세를 유지하고 있다.





   2위- 해리포터와 불의 잔

380만이 넘는 관객이 들었다.
전편보다 나은 완성도와 평단과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재대로 흥행에 성공했다.

 


   3위- 아일랜드

인간복재 문제를 다른 진지한 블록버스터인 이 영화가 황우석 논문조작 사건이 터진 후 국내에서 개봉이 되었다면 이 정도 흥행을 거두기는 어려웠을 것이다.
전세계적으로 국내에서 가장 흥행에 성공했다.
무려 360만이 넘는 관객이 들었다. 4위와는 한긋차이다.



  4위-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

최근 출연작 중 크게 흥행에 성공한 작품이 없던 두 배우가 이 영화로 힘을 얻을 듯 하다.
전세계적으로 흥행에 성공했다. 355만명을 동원했다.

 

 

   5위- 우주전쟁

스티븐 스필버그, 톰 크루즈 조합이라면 당연한 결과다.
역시 320만이 넘는 관객이 이 영화를 보러 극장을 찾았다.

 



   6위- 하울의 움직이는 성

2004년 말에 개봉해서 305만명이 넘는 관객이 든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작품. 국내에서도 이 정도 관객이 들 수 있는 애니메이션이 만들어지기를 바란다.


   7위-오페라의 유령

200만이 넘는 관객이 들었다.
동명의 소설과 연극, 영화, 줄줄이 흥행에 성공했다.

 


   8위- 콘스탄틴

키아누 리브스가 주연한 이 영화는 국내에서 200만명이 들었다.
<매트릭스>만은 못하지만 한국영화 전성시대에서 이 정도면 꽤 들었다.

 



  9위- 스타워즈 에피소드 3 : 시스의 복수

역시 스타워즈 시리즈는 한국에서는 맥을 추지 못한다.
겨우 170만명의 관객만이 이 영화를 찾았다.

 



  10위- 알렉산더

165만명의 관객이 들었다. 초반흥행 성적에 비해 뒤로 갈수록 급격하게 힘이 빠졌다.
영화의 입소문이 별로였다는 뜻이다. 미국에서도 흥횅성적은 그저그랬다.

 

 

2005년 한해 국내에서 개봉한 외숫영화 흥행순위.(2005년 12월 말 이후 개봉한 영화 제외.)
현재 상영중인 영화의 경우 최종 예상 흥행 스코어를 기준으로 순위를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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