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웰컴 투 동막골

 
무려 800만의 관객이 이 영화에 열광했다.
군더더기 없는 연출과 음악, 휴먼스토리, 유머까지 군더더기가 없었다.

 

  2위 가문의 위이

무려 560만명 이상이 이 영화를 봤다.  추석 명절시즌 <형사>와<외출>을 완전히 제압하며 전편의 영광을 넘어섰다고 하기에 손색이 없다.




   3위  말아톤

무려 520만명 안팎의 관객이 들었다. 대부분의 영화에서 흥행에 실패하며 흥행배우로서는 낙제점을 받던 조승우는 이 영화로 수많은 영화 제작사들이 시나리오를 내밀고 있단다.




   4위  태풍

현재까지 420만명이 들었다.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극장 스크린의 상당수가 다른 작품의 필림으로 교체되었다.. 200억원에 육박하는 돈이 투입되었지만 안되는 건 안되는 거다. 적어도 600만은 넘겨야 손익분기점인데..


   5위 공공의 적 2

전국적으로 390만의 관객을 모았다. 속편 바람속에 이 영화도 전편에 못지 않은 대중적 인기를 누렸다.

 


 

   6위 친절한 금자씨

많은 기대를 모았지만 찬반양론이 엇갈리면서 생각보다는 크게 흥행이 되지는 못?다. 하지만 전국적으로 360만명 안팎의 관객들이 이 영화를 찾았다.



   7위 너는 내 운명

310만 안팎의 관객들이 이 영화를 보며 눈물을 흘렸다.
전도연은 물론이거니와 차려준 밥상에서 맜있게 밥을 먹은 황정민도 돋보였다.

 



    8위 마파도

300만이 넘는 관객들이 이 영화를 봤다. 이 정도의 흥행성공은 정말 예측불허라는 말이 맞다. 이 영화로 가장 바빠진 배우는 김수미, 주연섭외가 가장 많은 배우는 이문식이다.




    9위  박수칠 때 떠나라

<웰컴투 동막골>과 같은 시기에 개봉해서 주간박스오피스 1위는 한번도 못했지만 무려 260만명 이상이 이 영화를 봤다. 차승원이 주연을 하면서 관객동원에 성공하고도 1위에 오르지 못했던 영화중에 <신라의 달밤>이 있다. 이 영화 역시 그렇다. 하지만 한석규에 이은 최고의 흥행배우는 차승원이라는데 이의가 없다. 200만은 기본이다.



 10위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전국적으로 무려 255만명 이상이 들었다. 
2005년은 영화 두편으로 승승장구한 황정민의 아름다운 해가 아닐까.




2005년 한해 국내에서 개봉한 한국영화 흥행순위.(2005년 12월 말 이후 개봉한 영화 제외.)
현재 상영중인 영화의 경우 최종 예상 흥행 스코어를 기준으로 순위를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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