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스토리언  전 3권( 2005. 미국 )
2005년 7월 29일 현재 미스터리/스릴러 부분 베스트샐러 1위

책소개

첫 소설을 내놓으며 초대형 베스트셀러 작가 반열에 오른 엘리자베스 코스토바의 화제작 『히스토리언』전 3권 세트. 2004년 미국의 한 경매장에서 무려 200만 달러(20억 원)라는 거액에 낙찰된 이 작품은 『푸코의 진자』,『다빈치 코드』에 비견될 스릴러, 역사, 로맨스가 어우러져 있는 소설로, 지금까지 재현되어 온 드라큘라를 새로운 시각으로 그려냈다는 평을 받았다.

이 소설은 드라큘라와 그의 존재를 추적해 가는 역사가들의 두뇌 게임으로, 15세기 오스만 투르크 제국 확장 전쟁에서부터 20세기까지, 근 5세기에 걸친 역사를 다루고 있다. 각자 자신의 연구분야에서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는 주인공 역사가들 앞에 어느 날 낯선 책 한 권이 나타난다. 아무것도 인쇄되어 있지 않은 그 책에는 중간 페이지 부분에 날개를 활짝 펼친 용이 그려져 있을 뿐이며, 그 짐승의 발톱에는 '드라쿨리아(Drakulya)'라는 단어가 적힌 깃발이 걸려 있다.

역사가들은 돌연 나타난 이 책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조금씩 비밀을 파헤쳐간다. 주인공들이 밝혀낸 비밀에 따라 드라큘라가 수세기에 걸쳐 죽지 않고 살아 있으며, 역사를 조작해서 자신의 존재를 부각시키고 있음이 드러난다. 작가는 이 과정에서 동유럽의 역사와 민요, 설화 등을 등장시키며 역사의 이면에 기록되어 있는 진실을 조금씩 밝혀낸다.

Average Customer Review: based on 252 reviews. (아마존 독자평점)
 Amazon.com Sales Rank: #9 in Books  종합베스트샐러 순위(2005년 7월 29일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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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에서 이 책을 접하고 언제 출간이 되려나 했는데 김영사 홈피에서 한달전부터 이 책이 출간예정으로 나와 있어서 놀랐다.  미국에서도 출간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여름방학 시즌때문에 너무 서둘러서 변억판책을 내놓은 것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든다. 급하게 내놓은 책은 꼭 번역이나 교정에 문제가 있다.

그런데 어제 우연히 이 책을 선물로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다행이다~.~.
기대되는 작품이다.

    
                                

 

 

 

  번역판 표지는 솔직히 별루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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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29 17:01   URL
비밀 댓글입니다.

눈보라콘 2005-07-29 21: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인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