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커(The Broker 2005)

책소개  

법정 스릴러가 아닌 첩보스릴러로 2005년 돌아온 존 그리샴 !

브로커로 알려진 Joel Backman 일년에 천만달러를 벌어들이면서, 워싱톤의 어떤 문이라도 열게 만들 수 있다고 할 만큼 잘나가고, 영향력있는 인물었다. 반역죄로 연방감옥에 들어가기 전까지 말이다. 세계에서 가장 위력적인 위성 감시 시스템에 접근하는 방법을 고가에 판매하려던 그는, 이스라엘, 사우디, 러시아, 중국 등 어떤 대가를 치루고서라고 그가 가진 비밀을 손에 넣으려는 이해당사국으로 부터 안전하게 살아남기 위해 감옥으로 가는 길을 택한다.

6년후, CIA의 압력으로 집권 말기의 대통령은 Backman을 사면시킨다. Backman은 새로운 이름과 신분으로 이탈리아에 거주하지만, CIA는 Backman 소재지에 관한 정보를 관련국에 흘리고, 누가 그를 죽이러 오는 지 지켜보는데... 존 그리샴의 2005년 신간으로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캐릭터가 기대되는 책.

  • Average Customer Review: based on 319 reviews. 아마존 독자 별점
  • Amazon.com Sales Rank: #120 in Books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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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년 존 그리샴의 신작이다. 역시 출간과 동시에 뉴욕타임즈 베스트샐러에 3달간 머물렀다. 그의 작품은 늘 출간과 동시에 베스트샐러에 올랐으나 그 지속력이 길지 못하며 갈수록 평점이 떨어진다.  사실 <크리스마스 건너띄기 > 를 흥미롭게 읽으면서 법정 스릴러가 아닌 장르에서 오히려 그의 작품이 더 돋보이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최근 법정 스릴러가 아닌 < 크리스마스 건너띄기>, <하얀집>, <블래쳐스> 등의 별점이 흴씬 높다는 점이 그 이유다.



    사실 이 작품보다 더 기대하고 있는 블래쳐스(외야석)라는 작품이다. 풋볼 드라마로 알려진
    <블래처스> 의 경우 다소 긴 기다림 끝에 가을경에 출간 될 예정이라고 하니 존 그리샴의 법정 스릴러가 늘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라면 기대해 볼만 하지 않을까..

    또한 다른 출판사들이라면 두권으로 나누어서 출간할 가능성이 높은 존 그리샴의 최근 작품들도(대부분 400페이지가 훌쩍 넘는다)  계속적으로 한권으로 마무리 지어 고객이 호주머니 부담을 덜어주는 점,  미국식 오리지날 표지를 그대로 사용하는 점등은 북앳북스  출판사를 높이 사고 싶은데 부족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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