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계에 불고 있는 리메이크 바람, 단순히 표지만 바꾸고 장정만 바꾸어 가격만 올린 것이 아니라 달라진 시대의 독자 욕구를 빠르게 읽고, 또 이를 시장과 연결하는 기획력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책들을 탄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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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서 대중화의 물꼬를 튼 것으로 평가받는 '조선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는가' '신라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는가' '고려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는가'(청년사)도 초판 10년 만에 컬러풀한 개정판을 선보였다. 일반인.대학생은 물론 중.고등학생도 독자로 끌어들이려는 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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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년 첫선을 보인 '누가 왕을 죽였는가'(푸른역사)의 텍스트를 일부 보완하고, 구간에 없었던 60여 컷의 컬러사진을 추가했다. 책은 출간되자말자 베스트샐러 상위권에 오르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