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면 추리/호러 소설과 더불어 가장 많이 읽는 책들이 바로 역사소설입니다. 특히 권수가 많아서 장편소설에 도전한다는 의미로 역사소설을 읽는 목표를 세우기도 합니다. 그 중 가장 많은 독자들이 읽고 있고 읽기에 도전하는 삼국지를 한데 모았습니다.책에 대한 코멘트나 평점은 리스트 작성자와 삼국지 매니아 사이트를 통해서 수집한 자료를 취합한 것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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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삼국지 1- 난세의 영웅
박종화 지음 / 대현출판사 / 1999년 7월
8,500원 → 7,650원(10%할인) / 마일리지 420원(5% 적립)
2005년 08월 17일에 저장
절판
박태원 삼국지와 더불어 가장 재미있는 번역본으로 알려져 있다. 초판이 출간된지가 30년이 넘었다. 수차례 번역되어 왔으나 현재는 절판이며, 인터넷 경매 사이트에서 가끔 볼 수 있다. 번역에 매우 충실하면서 그 '깊이' 또한 남다르다고 삼국지 매니아들에게는 알려져 있다. 이 책은 출판사 달궁에서 2006년초에 복간될 예정에 있다. ★★★★★
고우영 삼국지 三國志 세트 - 전10권
고우영 지음 / 애니북스 / 2007년 2월
90,000원 → 81,000원(10%할인) / 마일리지 4,500원(5% 적립)
2005년 08월 17일에 저장
구판절판
만화 삼국지의 최고봉이라고 할 수 있는 삼국지가 바로 '고우영' 삼국지.나관중의 삼국지를 고우영의 삼국지로 바꿔놓은 최고의 인물. 삼국지 매니아들이 절대 강추하는 작품이다. '봐야할 것'이 아니라 '반드시 소장'할 물건으로 본 셈이다. 소설이 따분해서 보지 못하겠다 여기신다면 단연코 '강력 추천'하는 작품이 바로 고우영 삼국지.★★★★★
삼국지 - 전6권
나관중 지음, 정비석 옮김 / 은행나무 / 2004년 6월
54,000원 → 48,600원(10%할인) / 마일리지 2,700원(5% 적립)
양탄자배송
2월 24일 (월) 아침 7시 출근전 배송
2005년 08월 17일에 저장

'친일파 작가'라고 매도 당하는 '정비석'의 삼국지. 출간당시 200만부가 팔렷지만 저자가 사망하고 출판사가 문을 닫으면서 절판되었다가 복간되었다. 이 책은 그 재미를 말로 형용할 수가 없다. 재미부분에서는 가히 최상이라 꼽을만 하다. 재미에 있어서는 월탄 박종화의 작품보다 단연 우수하다고 말할 수 있지만 문제는 촉한 멸망후 삼국 통일까지 딸랑 몇 페이지로 처리한 것이 오점이다. ★★★★☆
삼국지연의 세트 - 전10권- 2003년 개정판
나관중 지음, 김구용 옮김 / 솔출판사 / 2003년 6월
75,000원 → 67,500원(10%할인) / 마일리지 3,750원(5% 적립)
2005년 08월 17일에 저장
구판절판
'중문학자'로서 '삼국지'를 번역하여 정통성은 있으나 재미적 가치는 낮은, 따분하기 그지 없는 판본이다. 다만 '시인'이라는 이유로 삼국지에 나오는 1,800 여편의 '시'에 대한 충실한 번역이 돋보인다.'시역'에 충실한 반면' 소설'로서의 재미는 다소 없다. 장점으로 보자면 고풍스럽고, 단점으로 보자면 고루하다. 2003년 개정판이 나왔으나 작가가 생존하지 않아 말 그대로 권수를 늘리고 표지를 바꾼 정도다. 판매량은 바닥권.★★★☆
한글세대 삼국지 - 전10권 세트
나관중 지음, 이재기 옮김 / 열매출판사 / 2005년 3월
70,000원 → 63,000원(10%할인) / 마일리지 3,500원(5% 적립)
2005년 08월 17일에 저장
품절

기존의 삼국지가 중국을 시공간적 배경으로 하는 데다 적지않은 한자와 한시가 읽는 데 부담으로 다가온다는 점에 착안, 한자를 거의 사용하지 않고 혹시 사용하더라도 괄호 안에 풀이를 다는 등 한자에 약한 한글 세대들도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작가의 지명도도 낮으며 어린이부터 성인층까지 모두 대상층으로 한 쉽게 풀어쓴 아동용 삼국지라는 이미지는 오히려 국내 독자들에게는 판매량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삼국지 - 전10권 세트
나관중 지음, 박상률 옮김, 백남원 그림 / 시공주니어 / 2004년 9월
120,000원 → 108,0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0원(5% 적립)
2005년 08월 17일에 저장
품절

한자말 토씨 삼국지를 넘어서 우리말로 쉽게 풀어 쓴 완역 삼국지 세트. 뜻도 알 수 없는 한자말을 소리 나는 대로 적은 뒤 토씨만 우리말로 달아놓은 삼국지들과 달리 사람 이름과 땅 이름, 벼슬 이름을 제외한 거의 모든 말들을 우리말로 바꾼 이 책은 원문에 나오는 시나 노래도 하나도 빼지 않고 옮긴 책이다. 꽤 많은 공을 들렸으나 가격대가 다소 높고 유명 작가의 삼국지를 선호하는 국내 독자들에게는 먹히기 어려운 작품이다.★★★★
삼국지 1
나관중 지음, 김홍신 옮김 / 대산출판사 / 1997년 1월
8,000원 → 7,200원(10%할인) / 마일리지 400원(5% 적립)
2005년 08월 17일에 저장
절판

이문열과 마찬가지로 김홍신도 '평역 삼국지'를 썼다. 본래 김홍신 소설은 재미가 떨어지는 편이다. 더군다나 '평'을 실어서 이문열 삼국지 이후에 나온 책이라 아류작으로 평가받고 이문열 삼국지의 파워에 빛을 보지 못했다. ★★★☆
원본 삼국지 1
나관중 지음, 황병국 옮김 / 범우사 / 1999년 8월
15,000원 → 13,500원(10%할인) / 마일리지 75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2월 25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2005년 08월 17일에 저장

범우사에서 야심차게 내놓았으나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 다른 책에 비해서 권수가 작지만 페이지가 많아서 실제 분량은 10권짜리 세트와 비슷하다. 크게 재미가 없지도 있지도 않은 어중간한 위치에 있는 삼국지. ★★★☆
本 삼국지 - 전11권 세트
나관중 지음, 리동혁 옮김, 예슝 그림, 저우원예 기타 / 금토 / 2005년 7월
120,000원 → 108,0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0원(5% 적립)
2005년 08월 17일에 저장
절판
어마전 "삼국지가 울고 있네" 라는 작품으로 이문열/황석영 삼국지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해서 심기를 불편하게 했던 작가의 번역본이다. 가장 최근에 나온 삼국지라는 점, 저자가 종국동포라는 점, 삼국지 매니아 라는 점에서 기대가 되는 작품. 다만 국내에서 작가의 인지도가 낮은 점은 치명적이다. 한국에서는 유명작가가 아니면, 저자가 생존해 있지 않으면 "삼국지"가 성공하기 어려운 시장이다.★★★★
삼국지 - 10권 세트
장정일 지음 / 김영사 / 2004년 11월
89,000원 → 80,100원(10%할인) / 마일리지 4,450원(5% 적립)
2005년 08월 17일에 저장
품절

새로운 판본이라고 광고를 하며 출간일이 3년간 계속 미루어지며 장정일 매니아들에게 애를 태우게 한 작품, 책 내용과 그림이 다소 조화를 이루지 못하고, 새로운 판본이라고 하기에는 내용은 다소 실망스럽다는 것이 중론. 특히 그 시대 이야기를 요즘 현재 상황과 비교하는 부분은 어색하다는게 대다수의 의견. 다만 장정일 매니아들에게 호응이 높은 작품. ★★★☆
삼국지 1
나관중 지음, 조성기 옮김 / 열림원 / 2001년 11월
2,200원 → 1,980원(10%할인) / 마일리지 110원(5% 적립)
2005년 08월 17일에 저장
품절
조성기는 '현대작가'로서의 특수함으로서 '삼국지'를 번역했다.한문투의 문장이 아닌 쉬운 한글문장으로 번역했지만 뭔가가 부족하고 깊이가 적다.이문열 김홍신의 '평역'류에 반대하여 '정역'으로 치고 나왔지만 읽으면서 왠지 모를 '허전함'을 ... '아직 역량이 딸려서 그런가?'라고 느껴진다. 한문이 없고 읽기 쉽지만 작가 지명도가 약해 판매가 부진.★★★☆
삼국지 세트 - 전10권
나관중 지음, 황석영 옮김, 왕훙시 그림 / 창비 / 2003년 6월
98,000원 → 88,200원(10%할인) / 마일리지 4,900원(5% 적립)
2005년 08월 17일에 저장
품절
대다수의 번역본들이 대만 삼민서국의 모종강본을 정역본으로 번역한데 비해 황석영은 모종강본을 부정하며 다른 판본으로 승부한 작품. 그러나 삼국지 매니아들에게는 부정적인 평가가 대부분. 여러가지 판본을 고루 섞은데다가 장길산 같은 박짐감을 기대한 독자들에게는 너무 정직하게 원문을 그대로 옮겨운 삼국지는 지루할 수밖에... 이문열 삼국지를 겨냥한 작품답게 삽화가 충실하고 한시들이 충실히 번역되어 있다.★★★★
삼국지 세트 - 전10권
나관중 지음, 이문열 엮음 / 민음사 / 2002년 3월
80,000원 → 72,000원(10%할인) / 마일리지 4,000원(5% 적립)
2005년 08월 17일에 저장
구판절판
이문열 본인은 번역+평 이라고 줄기차게 주장하여 삼국지 매니아들에게는 다소 욕을 먹고 있지만 한 서울대생이 읽은 고전중에 살짝 이 책을 언급한 것이 방송을 타면서 지금까지도 1,800만부가 필린 삼국지. 삼국지가 이런 것이구나.. 라는 잘못된 오류를 생각해서 처음 접하는 독자는 다른 정역본을 먼저 읽는것이 필요. 이문열 변역본에 길들여진 독자들은 다른 삼국지는 모두 부정적으로 보는 것이 특징.★★★★
만화 전략 삼국지 - 전60권- 흑백
요코야마 미쓰테루 지음 / 대현출판사 / 2000년 1월
425,000원 → 382,500원(10%할인) / 마일리지 21,250원(5% 적립)
2005년 08월 17일에 저장
절판
정통 삼국지를 사실적인 기법의 그림으로 완벽하게 재구성한 만화책으로 전략적인 이야기들을 선명하게 부각시켰으며 작가 나름대로의 해석이나 비판을 섞지않고 객관적인 자세를 취함으로써 해석과 비판은 독자의 영역으로 남겨 놓았다. 분량이 방대해 내용 축약이 최소화 되었다는 장점과 더불어 장기간 스태디샐러 자리에 위치한 만화 삼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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