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 휴가지에 무슨 책을 들고 가실 생각이신가요? 무섭고 서늘한 호러장르 작품들을 선택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더위가 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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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브로스 비어스 등 유명 작가들이 쓴 수준 높은 단편 공포 소설을 묶었다. 원제는 <무시무시하고 아름다운 이야기들>로 단순히 으스스한 느낌이 드는 황당무계한 이야기들이라기 보다는 인간이 느끼고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공포의 전형들을 그려냈다.등장인물들의 생생한 심리묘사와 이야기 곳곳에 보이는 유쾌한 풍자는 생각지 못했던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게다가 책의 중간중간 삽입된 그로테스크한 일러스트레이션은 공포소설을 '보는 재미'를 한층 더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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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큘라 백작이라는 이름을 제공한 역사적인 인물, 블라드 체페슈의 삶과 역사적 배경을 살펴보는 책이다. 15세기 동유럽 왈라키아의 영주인 드라큘라 혹은 블라드 체페슈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저자는 다양한 자료와 전설을 통해 브람 스토커가 창조해낸 가상의 드라큘라 백작과 현실의 드라큘라 백작의 연관성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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