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공 탄신 460주년( 4월 28일 )을 앞두고 출판계에 ''이순신 바람''이 다시 불고 있다. 이순신 장군을 조명한 책들이 잇따라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때마침 KBS 대하사극 ''불멸의 이순신''이 드라마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대규모 전투장면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아 관련서의 출간 열기도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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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은 과연 어떻게 싸워 이겼는가?'를 학문적으로 재구성한다. 현역 해군 소령이자 해군사관학교 전사전략학 교수인 저자가 2002년도 박사학위 논문인「임진왜란 해전사 연구」를 다듬고 보태어 만든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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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의정, 도제찰사 등 나라의 운명을 책임진 자리에서 임진왜란을 겪은 유성룡이, 지난날을 반성하고 앞날을 대비하기 위해 후손에게 남긴 고통의 기록. 우리 역사에 드물게 보존되어 온 기록문학으로서 서책으로는 드물게 국보로 지정되어 있다. 임진왜란 이전의 국내외적 정세로부터 임진왜란의 실상, 그리고 전쟁 이후의 상황에 이르기까지 그 내용이 체계적이며 종합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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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당대의 사건들 속에서 '이순신'을 지극히 인간적인 존재로 표현해 내며, 사회 안에서 개인이 가질 수 있는 삶의 태도에 이야기한다. 또한 공동체와 역사에 책임을 져야 할 위치에 선 자들이 지녀야 할 윤리, 문(文)의 복잡함에 대별되는 무(武)의 단순미, 4백 년이라는 시간 속에서도 달라진 바 없는 한국 문화의 혼미한 정체성을 미학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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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의 생애와 인간적인 면모를 살펴보며 새로운 시대의 경영 리더십을 제안하는 책. 애국심과 용기, 불굴의 신념으로 나라를 구한 명장 이순신의 모습을 통해 21세기 세계적인 무한 경쟁에 대응하는 리더십의 올바른 표상을 제시하고 있다. 시대정신에 따라 그 시대가 요구하는 인간상과 리더십의 표준은 변화한다고 강조하며, 서민이 원하는 것에 답할 줄 아는 21세기형 리더십을 이순신 장군의 인간적 경영에서 찾아야 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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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맹과 지략을 겸비한 장수이자, 청렴결백한 관리였던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생애를 그려낸 역사 인물 만화책 < 불패의 신화 이순신 >은 '이순신 바로 알기', '유적지 탐방', '재미있는 역사 상식', 등을 통해 역사를 통해서 인물을, 인물을 통해서 역사를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또한 거북선을 만들 수 있는 조립 세트가 부록으로 포함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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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이순신연구동아리인 이순신역사연구회 회원들이 쓴 임진왜란 해전사다. 모두 네 권 중에서 우선 두 권이 먼저 선보였다. 이 연구회는 기업교육 강사, 기업 홍보마케팅 실무자, 교사, 학원강사 등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 일반인들이 모여 만든 단체. 책은 이 연구회 회원들이 25년에 걸친 연구와 답사, 토론을 통해 이순신 해전과 거북선의 모든 것을 복원해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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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된 장군이자 최고경영자였던 이순신을 통해 위기 극복의 지혜를 알려주는 리더십 책이다.저자는 이순신은 열세를 우세로, 수세를 공세로, 위기를 기회로 반전시킨 탁월한 지도자였다고 말한다. 이런 출중한 리더십은 오로지 ''필생즉사(必生卽死) 필사즉생(必死卽生)''의 지도자 철학에서 나온 것이라고 분석한다. 그러면서 대내외적인 난관을 뚫고 나가기 위해서는 이순신 정신의 부활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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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전 23승이라는 불패 신화를 남긴 이순신의 전략·전술을 해부한 경영철학서이자 역사교양서. 저자는 KBS'불멸의 이순신'기획과 대본 작업에 참여한 방송작가이자 소설가인 윤영수 씨.그는 절대 우세인 일본군을 상대로 승리를 일궈낸 이순신의 필승 리더십과 용병술을 분석한다. 옥포해전, 당포해전, 한산대첩, 명량대첩, 노량해전 등 각 전투마다 이길 수밖에 없었던 작전의 포인트를 짚어준다.저자는 이를 위해 이순신이 적을 맞았던 바닷길을 일일이 답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