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년간 《TV, 책을 말하다》에 출연했던 총 200여분의 문인들에게서 ‘가족에게 선물하고 싶은 책’을 추천받았다. 그 중에서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책 5권과 작가 3명이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책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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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이청준이 추천한 책-고려 초에서 조선 말기에 활약했던 명문장가들의 문장을 발췌, 번역한 후 정민 교수가 평설을 달았고, 회심(會心), 경책(警策), 관물(觀物), 교유(交遊), 지신(持身), 독서(讀書), 분별(分別), 언어(言語), 경계(警戒), 통찰(洞察), 군자(君子), 통변(通變) 이상 총 12가지 주제에 걸쳐 문장들을 소개하고 있다. 옛문장들을 통해 삶의 자세를 가다듬고 보다 나은 삶을 일구어나가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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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정치적 격동기였던 1960년대에 하버드대학교 학생이었던 켄트 케이스는 세상이 미쳐가고 있지만 개인이 변하면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다고 제안했다. 그는 이 제안을 구체화하여 '역설의 진리'라 이름 붙였다. 그리고 이 내용은 작은 소책자로 발간되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자신이 겪은 감동적인 이야기와 유명한 고전을 사례로 들어가면서 열 가지 원칙을 설명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