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최대의 명절 설이 한 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TV, 책을 말하다》에서는 2005년 2월 첫째주 목요일, ‘올 설에는 가족들에 책을 선물합시다'라는 테마로 사랑하는 사람에게 주고 싶은 책을 선정, 발표했습니다. 설날 가족에게 선물하고 싶은 책 , 고향가는 길에 가지고 가면 좋은 책 골라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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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하다가 청천벽력처럼 아버지의 실명 소식을 들은 아들. 그는 자신의 꿈을 포기하고 아버지 곁으로 돌아와서 어부가 되었다. 그리고 아들은 절망을 딛고 어부로서의 삶을 시작하신 아버지의 모습을 3년 동안 사진과 글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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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3년부터 1955년까지 이중섭과 일본에 있던 아내와 두 아들이 주고받은 편지들을 모아놓은 책. 가족에 대한 사랑과 아이들에 대한 그리움이 담겨있는 이중섭의 그림들이 편지지 여백을 한가득 채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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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의 문인 29명의 어린시절 사진과 추억들을 하나로 묶었다. 공선옥, 안도현, 윤대녕, 이만교, 하성란, 박범신, 박완서, 신현림, 최인호, 구효서, 권지예, 김용택, 이청준 등 우리 시대 최고의 문인들이 가족과 고향을 떠올리는 소중한 사진 한 장과 거기에 담긴 비밀스런 추억들을 풀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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