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이라고 주제를 이해하기쉽고, 흥미롭게, 즐겁게 서술한 책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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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수와 과학교사, 그리고 가정주부 등 열네 명의 일본인들이 인터넷으로 정보를 교환하며 만든 ‘요리로 배우는 과학’이란 책을 기초로 과학 저널리스트인 이정모씨가 우리 정서에 맞는 과학적 해설을 덧붙여 새롭게 펴낸 아주 독특한 맛의 과학책이다. 이 책에는 오랜 세월 부엌에서 부엌으로 전해진 100여 가지의 경험과 비법이 현대 과학의 눈으로 분석되어 담겨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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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이 책을 모든 사람에게 매우 어려운 것까지 포함한 과학적 지식을 전해주고픈 큰 꿈을 안고 썼다고 했으며 21세기를 살아가는 일반인들도 쉽게 볼 수 있는 교양과학으로 과학의 중요한 발견과 과학적 사고 과정, 위대한 과학적 모험의 역사적 인간적인 면에 주안점을 두어 생생하게 전달하려 노력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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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 과학은 급진적인 발전을 이루었지만 대중들은 초능력이나 신비주의, 초자연 현상에 더 빠져들고 있다. 대중들은 과학적으로는 설명이 안되지만 그 모든 것들이 사실이라고 받아들이는 눈치다. 이에 과학계의 홈즈와 왓슨이 제동을 건다. 사이비 과학의 감춰진 진실을 폭로하고, 또한 대중들에게 과학적으로 사고하는 능력을 키워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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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에 대한 예비 지식이 없는 사람들도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으로 책제목처럼 이발사나 아인슈타인에 대해 다루고 있지는 않지만 아인슈타인이 이발소 의자에 앉아 이발사에게 해주었음직한 이야기를 모은 것이다. 우리 주변에서 만날 수 있는 일상적 현상에 대한 수많은 과학적 호기심을 시원하게 풀어주는 흥미진진한 과학 이야기로 100여 개의 질문에 대한 놀랍고도 명쾌한 대답이 실려있다. 이 책은 뭔가를 이해하고 깨닫게 되는 기쁨을 누릴 수 있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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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달리 대중들과 가깝게 지냈던 과학자 칼 세이건의 유작이 된 작품이다. 1996년 백혈병으로 세상을 떠난 그는 마지막까지 자신의 정열을 쏟아부어 사람들과 과학에 대해 소통하려 했었는데 이 책의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에필로그' - 자신의 삶에 대한 좀 더 진지한 그의 자세를 엿볼 수 있다. 마지막 이십여페이지에서 그가 밝힌 자신의 병과 죽음에 대한 담담한 고백이 감동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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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중학교 과학 교과 과정을 아우르는 여러 가지 과학적인 개념을 두 딸과의 일상적인 ‘수다’로 쉽고 재미있게, 머리에 쏙쏙 들어오게 정리하고 있으며, 냉장고를 뒤지면 굴러다니는 요리 재료와 간편한 요리 도구를 사용해 된장찌개, 샌드위치, 볶음밥, 수제비, 군고구마 등을 함께 만들면서 과학적인 원리, 과학의 개념 등에 대해 수다를 떠는 엄마와 두 딸의 일상이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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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과학을 친근하게 받아들이고 일상에서도 쉽게 과학에 대한 대화와 토론이 이루어졌으면 하는 저자의 마음이 담긴 이야기들이다. 영화에 등장하는 100여개의 '과학상의 실수'에 대해 재미있고 흥미롭게 이야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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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속에 과학이 쏙쏙!!
최원석 지음 / 이치 / 200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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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교사로 재직중인 최원식씨가 영화로 가르치는 과학교과서. 이를테면 책의 처음에서 "대기권"을 가르치며 이렇게 시작한다. 영화 "아마겟돈"에서 운석이 떨어지기 전의 파리 하늘은 너무나 푸르다. 그런데 "아폴로 13"에서 우주인들이 감상하고 있는 달의 하늘은 검은 색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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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싸이언스키드로서 성공적인 삶을 살아온 저자가 왜 이렇게 글을 써서 우리를 설득하려는 걸까? 지식은 공유됨으로써 진리에 더 가까와진다. 재미있다라던가 쉽다던가 하는 진부한 말은 짜증난다. 내가 아닌 오직 당신을 위해 이 책을 소개한다. 읽지 않는다면 당신만 손해. 정신을 넓힌다는 것은 이성과 감성을 동시에 자극하는 것. 결국은 당신의 감성을 통해 이성을 자극해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