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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한 여름 밤의 비밀
얀 제거스 지음, 송경은 옮김 / 마시멜로 / 2016년 1월
11,000원 → 11,000원(0%할인) / 마일리지 5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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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중지
천국의 문- 2016년 제40회 이상문학상 작품집
김경욱 외 지음 / 문학사상사 / 2016년 1월
13,800원 → 12,420원(10%할인) / 마일리지 69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내일 수령"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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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사양
다자이 오사무 지음, 신현선 옮김 / 창비 / 2015년 7월
9,100원 → 9,100원(0%할인) / 마일리지 4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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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스노우맨
요 네스뵈 지음, 노진선 옮김 / 비채 / 2012년 2월
9,800원 → 8,820원(10%할인) / 마일리지 49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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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고 쓸모없기를
김민정 지음 / 문학동네 / 2016년 6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내일 수령"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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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락
정끝별 지음 / 창비 / 2008년 11월
11,000원 → 10,450원(5%할인) / 마일리지 55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내일 수령"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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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올해의 시 70선
강희안 지음 / 문장록 / 2015년 11월
10,000원 → 9,000원(10%할인) / 마일리지 5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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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타르초, 타르초
김형술 지음 / 문예중앙 / 2016년 1월
8,000원 → 7,200원(10%할인) / 마일리지 40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5월 27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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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내가 외로운 너에게 - 말하지 않는 마음까지 들어주는 끄덕끄덕 마음공감법
김윤나 지음, 시월 그림 / 카시오페아 / 2016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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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단시간에 책을 독파한건 거의 처음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오랜만의 일이다. 인간은 소통하는 동물답게 서로의 말에서 상대를 읽어낼수가 있는데 이 책에서는 사람들이 불평이나 불만 거짓말, 화내는것 모두 본인이 불안해서라고 말하고 있다. 불안하기 때문에 그것을 감추기 위해서 역설적으로 말하게 된다고 말이다. 그러면서 나는 그동안 어떤 사람이었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됐다. 그리고 내 주변의 사람들에 대해서 생각하게 됐다. 이 사람 그랬던게 혹시 외로워서 그런게 아닐까. 혹은 불안해서 그런게 아닐까. 그때의 내 반응은 어땠었지. 아주 형편없었다고 말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타인을 이해하는 법도 알게됐지만 오히려 나에 대해서 더 돌아볼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제는 남에게 상처주는 말을 내뱉는 대신 최대한 내 마음좀 헤어려달라고 읍소해봐야 겠다. 말하지 않으면 모르니까 내가 먼저 말하고 들어줘야 겠다.

근대 신기하게도 이전에 읽은 책인 `침묵의 기술`에서 이어지는 내용이 제법 있었는데 몇백년 전이든 지금 복잡한 인간관계의 현대든 말을 적당히 하고 잘 경청해줘야 한다는 사실만은 변함이 없는가보다. 오늘부터 노력하기 시작이다 :)
좋은 책을 만났다. 기분이 상쾌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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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 기술
조제프 앙투안 투생 디누아르 지음, 성귀수 옮김 / arte(아르테)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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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적 관점이 너무 들어가 있는걸 제외하면 수용해야 하는 자세들이 나온다.
다만 조금 두서가 없다. 침묵의 기술에 대해 쓰고 있지만 필자는 해야 할말을 바르고 간결하게 해야함을 중요시 하면서 여러종류의 침묵중 긍정적인 부분은 몇가지 되지않고 아부형 침묵이나 조롱형 침묵, 신경질적인 침묵등 다소 이건 하지 말아야 할것 아닌가 싶은 내용도 있다..
그 외에 각종 기독교외적인 기독교 비판적인 신을 부정하는 과학적인 말과 글을 하지 말라한다. 아건 지금같은 시대에 다 받아들이면서 읽기에는 다소.. 현실감이 없다..
그리고 너무 읽기 어려웠다..... ㅠㅠ 종교적 이념 시대와 동떨어짐 등으로 인해서 몇몇 공감 하면서도 이건 뭘까 싶은.. 그런 다소 어려운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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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로들의 집
윤대녕 지음 / 문학동네 / 2016년 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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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섞어냉면을 먹은적이 있다. 회냉면과 일반 비빔냉면을 섞은 메뉴였는데 크게 위화감 없이 먹혔던 기억이 난다. 이 책의 서평을 쓰면서 이 얘기를 꺼내는 이유는 이 소설이 마치 일전에 먹었던 섞어냉면 같았기 때문이다.
사실 윤대녕이라는 작가를 몰랐다. 이 작품으로 처음 접하게 되었는데 이동진기자의 빨간책방을 통해서 알게된 윤대녕 작가는 생각보다 대단하고? 친근한 작가였는데.. 작가의 말에도 있듯 이 소설은 연재로 시작했다가 중간에 끊긴이후 해외에서 완성된 작품이다. 그래서 그런지 이야기의 맥이 끊기는 느낌이 든다. 각종 사회 이슈를 이 아몬드 하우스 사람들을 통해 표출하려고 하셨지만 그것이 뭔가 너무 과해 보였다. 그리고 종국에는 누가 주인공인지 알수 없는, 마치 아몬드하우스에 모인 일원들같은 복잡한 소설이 되었다. 그럼에도 이 소설이 불쾌하지않고 쉬이 읽혔던 것은 윤대녕 작가님의 섬세한 표현력 때문이 아닐까 생각된다. 가끔 소설속에 나오는 단어가 이해가 되지 않는다던지 그 장소에 대한 설명이 부족해 등장인물들이 어떤상황인지 쉬이 그려지지 않는 그래서 공감하기 어려운 소설들이 간혹 있다(작가님들의 고매하고 풍부한 지식을 활용해서 쓰시는건 알겠지만 나같은 일개 대중이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분명 존재한다)

소설이 허구의 이야기라지만 전에 이성복 시인의 '무한화서'에 나왔던 대로 아무리 독창적이라도 독자의 공감을 끌어내지 못했다면 그것은 실패가 아닐까.. 그런 부분에서 접근해보면 피에로들의 집은 쉽고 접근성이 아주 용이한 소설이다.

하지만 킬링타임용으로 한번 읽기엔 좋지만 두고두고 보기에는 글쎄.. 좀 부족하지 않았나 싶다.

그래서 별 3개 땅땅땅! 박아드립니다 :)



소설은 어렵다. 포인트를 딱 찝어서 밑줄 긋기가 힘들다.. 왜일까...

혹시 산만한 성격 바로잡을수 있는 자기계발서가 있는지 살펴봐야겠다. 하하 8ㅂ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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