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좋은 점을 이야기할때 으례히 나오는 것의 하나는 사계절이 뚜렷하다는 것이다. 그런데 사계절이 있다는 것은 축복만은 아닌 것 같다. 우리의 몸이 이에 적응하기까지 늘 부대낌을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알러지성 비염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느는 이유도 그것이고 또 잦은 감기나 몸살로 부대끼는 것도 일년에 네번씩이나 변화하는 계절에 적응하기 위해 몸부림을 치는 것이란다.
일교차가 매우 심한 계절이다. 감기를 위시하여 내 몸에 닥치는 온갖 위험들에 잘 견디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