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한자락을 걷어 올리는 낭만이 남아 있는 때가 구월과 시월이 아닐까 싶다. 의욕을 가지고 책을 읽고 밤을 새다시피 정리도 해보고 생각의 언저리를 넘나들고.... 그런 구월이 훌쩍 가버리는 것이 아깝다.

  시월은, 내게 시월은 어떤 빛깔과 소리로 다가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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