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의 변화란 인생에 참 중요한 것임에 틀림없다. 그치?
작은 변화들로 인하여 우리 삶이 이토록 편안하고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일찍 정기휴가를 써버리는 게 아닐까 염려스러웠는데 재성, 재우랑 좋은 시간들을 갖고 추억할 수 있는 공간을 확장하는 것이 보기 좋더라. 추억을 회상하는 순간순간들도 역시 의미가 있었다. 가족이란 그런 것일까? 오랫만에 만나도 편안하고 행복하고 즐거운....
앞으로 겪는 어떤 어려움들도 이런 경험과 나눔의 기억들이 버팀목이 되기를 희망한다. 그간 고생많이 했고, 또 네 존재로 인해 기쁨과 행복함을 느꼈던 모든 추억들에 감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