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것들에 대한 시도 중 가장 인상적인 것이 말 등에 내가 올라타고 말이 걸어가는 동안 허공을 응시하며 참았다는 것이다. 계획한 것들은 많았는데 돌이켜 보니 이룬 게 없다. 씁쓸함 - 그래도 아프지 않고 또 탈없이 이만큼 생활했다는 것에 대한 감사를 먼저 해야 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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