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산 넘어 산을 넘고 있는 거라는 생각이 자주 드는구나. 우리가 생각하던 방법이나 방향과는 달리 어떻게 튈지 모르는 인생들을 보면서 정말 배워야 할 것이 많다는 생각이 든다.
군대에서의 상황이 너를 힘들게 한다고 하여도 견디고 이기고 또 서로 참아가면서 겪어내야 함을 체득하느라 정말 힘들지??? 내 한 몸이 편해지기 위해서 남의 불편함을 요구하거나 혹은 남이 차지해야 할 몫을 갈취하는 형태로 나의 행복의 몫이 주어져서는 부도덕한 거겠지? 아무리 편한 것이 좋다고 하더라도 그래서는 안되는 거지. 그치?
잘 견디자, 어떤 방향으로 삶이 이루어질는지 알 수 없으나 우리를 지키시는 분의 도움으로 잘 해결되겠지? 그러리라 생각을 하면서 견디어 보자. 견. 디.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