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우키의 목덜미에 날카롭게 박히는 제로의 송곳니

막 뿜어져 나오는 뜨껍고 비릿한,  본능을 자극하는 원초적인 냄새.

유우키의 뒷 머리채를 한껏 움켜 쥔 제로의 손

유우키를 포획하듯 끌어 당기는 제로의 나머지 손

응시하지도 비우지도 못한 유우키의 눈.

가장 압권인건 제로의 뒷 목언저리를 쓸어주는 유우키의 오른손

그 어떤 정사씬 보다도 더 에로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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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2006-06-17 18: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웃~!! 가슴이 떨립니다...!+.+

로드무비 2006-07-13 11: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번에 와서 보고 갔는데 다시 봐도 저 장면이 에로틱하다니,
어리둥절합니다.
날개님은 가심이 떨린다고까지 하시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