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드려 보아요! - 보아요 시리즈
안나 클라라 티돌름 글 그림 / 사계절 / 2003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28개월 된 둘째 아이를 위해 구입한 그림책입니다. 반응이 너무 좋아요. 일반 그림책 보다 약간 작다 싶은 아담한 크기에다 아이와 함께 책장을 열면 나무 밑에 작은 집 하나가 나온답니다. 그 파란 문을 똑똑 두드리면, 꼬카 미카엘이 북을 두드리고 또 빨간 문을 열면 토끼 가족이, 이런 순서로 초록 문, 노란 문, 하얀 문을 아이와 함께 똑똑 하고 두드리며 놀게 된답니다. 6살 된 큰 아이도, 이 책을 탐내더군요.

차나 비행기 같은 장난감처럼 책을 가지고 아이랑 놀 수 있어 좋습니다. 단순하고 선명한 색상과 아기를 위한 기획력이 참 돋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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