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에 꽃과 작은 오이가 많이 열렸다.  

너무 자잘한 것이 많이 열리어 오이 한 주마다 오이꽃 몇 개씩 따주었다.  

가느다란  덩굴손이 뻗어가는 모습이 눈에 띄였다.

그 가는 덩굴손을 볼 때, 작은 행복에 의지하며 살아가는 사람살이 같다는 생각을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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