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매기의 꿈 에버그린북스 1
리처드 바크 지음, 이덕희 옮김 / 문예출판사 / 2000년 5월
평점 :
절판


첫사랑과도 같은 책이다. 중학교 도서관에서 대출하여 처음으로 수업 시간에 선생님 눈을 피하여 도둑처럼 읽었던 책이다. 첫눈에 반하여, 마치 눈과 심장에 열이 차서 달아오르고 화끈거리면서 감동으로 읽었다. 한 마디로 굉장하다...아주 작은 글쓰기 속에 아주 큰 감동을 담고 있다.

그 뒤 이 첫사랑 땜에 리처드 바흐의 <환상>이나 <영혼을 건너는 다리>를 읽어보았지만 더도덜도 말고 <갈매기의 꿈>만 못하다. 한 번 꼭 읽어보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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