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영화는 흔적없이 사라져버리지만, 그 어떤 영화는 자꾸 뒤돌아보게 합니다. '대체 내가 본 게 뭐지?'라고 내 자신에게 묻게 되는 영화, 2시간의 만남이 순간이면서도 영원한, 내게 인상적인 영화를 모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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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보게 된 인도 영화, 이야기는 재미있고, 춤은 즐거웠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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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 코끼리 장례식... 기억 속에 많이 남는 장면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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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과 눈물의 사랑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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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세 가지 시리즈 중 레드가 제일 좋아요. 아주 따뜻하고 아름다운 여주인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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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두건의 소녀'의 동화가 이렇게 고통스럽게 느껴지는. 천천히 괴로워하며 보게 되는 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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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여러 가지 사건이 일어나다가 한 순간으로 집결되며 보고나면 굉장히 즐거워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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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를 풀어가는 방식이 흥미로왔던 영화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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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노미나'란 영화를 보고 난 뒤 공포영화에는 꽃무늬가 어울린다고 생각을 했답니다. 꽃무늬 벽지가 나올 때부터 이 영화가 제 취향이란 걸 알았답니다. 아름다움과 슬픔과 미묘함과 낯섬이 너무나 잘 어울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