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난 무척 행복하다" 

인도여행 중에 인도인들로부터 
가장 많이 들은 질문은 "아유 해피?"라는 말이다.
그래서 인도를 여행할 때 가장 먼저 배워야 할 문장이
"아즈 함 바후트 쿠스헤!"이다.
"오늘 난 무척 행복하다"라는 뜻인 이 문장은 주문처럼 
어떤 힘을 가지고 있었다. 잊어버리지 않기위해 자꾸만 
반복해서 말하니까, 정말로 행복해지는 것이었다.


-류시화의 《지구별 여행자》중에서-

즐거워서 웃는게 아니라 웃기때문에 즐거워진다는 말이 있어요..
왠지 우울해진다면 거울을 보고 웃어보세요...
당신이 즐거워지는 마법에 걸릴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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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4-03-31 12: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읽고나니 기분이 좋아지네요. ^^ 아즈 함 바후트 쿠스헤!!

가을희망 2004-03-31 14: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출처 :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



신카이 마코토의 5분짜리 작품.
'그녀와 그녀의 고양이'입니다.

신카이 마코토의 작품 히스토리
1997년 단편 애니메이션 <遠의世界> 제작.
1998년 3G 애니메이션 제작
1999년 단편애니<그녀와 그녀의 고양이> 제작
2001년-2002년 단편애니<별의목소리> 제작
-2003년 현재 단편애니 <구름 저편, 약속의 장소> 제작중

원래는 ... 국문학과 출신이었는데 게임회사에 다녔다네요..^^

2000년 8월 / 단편 영화관 'Tollywood'에 '그녀와 그녀의 고양이' 상영

2000년 11월 / 도쿄 판타스틱 영화제에 작품 상영

2001년 2월 / 오사카 플랜트 영화제에 작품 상영

2001년 6월 / AmericanShortShorts film festival2001 in Sapporo에 작품 상영

2001년 6월 / 독일 FMX 시사회 'Japan Day' 에 작품 상영

2001년 7월 / 뉴욕 PS1 박물관의 'Buzz Club News From Japan'에 작품 상영

2001년 8월 / 서울 국제 만화-애니메이션 페스티벌 SICAF2001에 작품 상영

2002년 1월 / 이탈리아 Future Film Festival 2002에 작품 상영

2002년 2월 / 오사카 플랜트 영화제에 작품 상영

2002년 2월 / 단편 영화관 'Tollywood'에 '별의 목소리' 상영.

1개월 간의 상영기간동안 3484명의 관객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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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4-03-29 15: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멋지네요. 짧지만 인상적인 단편입니다. 그런데 신카이 마코토라는 분은 어떤분인지?? ^^;;

가을희망 2004-03-29 23: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두... 블로그 이웃분때문에 알게된 에니입니다. 다른 에니는 잘 모르겠구요..
이게 너무 인상이 깊어서 퍼다 놨어요^^ 한번 찾아볼께요..

Candy 2004-05-12 08: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저도 좋아서 가져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가을희망님의 서재지붕. 전에 가을희망님이 "귀를 기울이면을 재밌게 봤다"라고 말씀하신 적이 있어서, 귀를 기울이면의 이미지로 해봤다. 아니, 어디가 귀를 기울이면이라는 거에요!! 라고 생각하실지도 모르겠지만, 바론 남작과 여주인공이 하늘을 날때, 위에서 내려다 보이는 마을의 일부라는. 그래도 잘 모르시겠죠?? ^^;; 약간 바닷속 같은 분위기가 나기도 하는거 같네요~ 저의 감각을 믿는다고 해주셨지만, 그래도 실망은 하지 말아주세요~ 이게 다 정이잖아요. 정! 이쁘게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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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희망 2004-03-29 15: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앤티크님이 만들어준 서재지붕입니다... *^^* ....

비로그인 2004-03-29 15: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그전부터 궁금한게 있었는데, 서재 이름이 무슨 뜻인지요? 뒤에 bleu는 영어 blue랑 같은 뜻으로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정말 블루라면, 서재지붕도 푸른색이니 잘됐다~라고 생각했는데. ^^

가을희망 2004-03-29 15: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머..별뜻은 아니구요.. 그랑블루..에 블루가 그철자라서..^^* 제가 가을희망 말고 쓰는 이름이 세실이거든요... 세례명이 세실리아라서.. 그니까 세실의 바다.. 머 그런 정도의 뜻이죠..^^; 왠지 사람 이름처럼 들리기도 해서 블로그고 카페고 죄다 저 이름이죠..^^;

비로그인 2004-03-29 15: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그렇군요. 저두 처음엔 사람 이름인가 했는데...세실의 바다-라고 해도 무척 좋은 느낌이네요. ^^

가을희망 2004-04-03 16: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감사
 
 전출처 : 파도너머 > 국민발의권, 국민소환권

국민소환권 연대기구 뜬다

인권사랑방등 5개단체 '발의제'도 추진

탄핵 사태를 계기로 국민소환제 도입 요구가 높아져 가는 가운데, 일부 시민사회단체들이 공동연대체를 결성하기로 해 주목된다.

인권운동사랑방과 전국학생연대회의 등 5개 사회·학생단체는 25일 ‘국민발의권·국민소환권 쟁취를 위한 네트워크’를 결성하기로 하고, 29일 출범식과 함께 구체적인 활동계획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국회의원 등 선출직 공무원에 대한 국민소환제와 함께, 국민 생활에 중대한 영향을 끼치는 사안을 국민이 직접 법안으로 상정할 수 있는 국민발의제를 도입하자는 주장을 펼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들은 서울 광화문 촛불시위 현장과 대학가 등에서 ‘국민소환제·국민발의제 도입을 위한 국민투표를 실시하자’는 내용으로 100만인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으며, 다음달 15일까지 서명을 받아 고건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 이번주 말 개통할 홈페이지( www.democracy.or.kr)에서도 온라인 서명운동을 벌이기로 했다.

이들은 문화개혁을 위한 시민연대, 노동자의 힘, 진보네트워크, 평화인권연대, 다산인권센터 등 여러 시민·사회단체들에도 공동행동을 제안해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으며, 민주노총과 전농 등에도 참여를 요청할 계획이다. 다음달 7일께는 ‘국민소환제·국민발의제 도입을 위한 토론회’를 열 예정이다.

이들은 또 “유권자들이 ‘국민발의권, 국민소환권을 요구한다’고 적힌 용지를 투표용지와 함께 투표함에 넣자”고 제안하고, 촛불시위 현장에서 용지를 나눠주고 인터넷에서도 용지 양식을 내려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인권운동사랑방 박래군 상임활동가는 “투표함에 이물질을 넣는 행위이기 때문에 선거법에 저촉될 수도 있지만 국민의 적극적인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이런 행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신재 기자 ohor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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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게이츠가 마운틴휘트니고등학교 학생들에게 해준 인생충고10가지


마이크로사의 빌 게이츠가 가주에 있는 마운틴 휘트니(Mt.Whitney)고등학교를 방문하고
사회문을 밟기 시작하는 학생들에게 참고될 조언을 들려주었다.

                                           

1. 인생이란 원래 공평하지 못하다. 
   현실에 대하여 불평할 생각하지 말고 받아들여라.

2.세상은 네 자신이 어떻게 생각하든 상관하지 않는다. 
  세상이 너희들한테 기대하는 것은 네가 스스로 만족하다고 느끼기 전에 
 
무엇인가를 성취해서 보줄 것을 기다리고 있다.

3. 대학교육을 받지 않는 상태에서 연봉이 4만 달러가 될 것이라고는 상상도하지 말라.

4. 학교선생님이 까다롭다고 생각되거든    
 사회 나와서 직장 상사의 진짜 까다로운 맛을 한번 느껴봐라.

5. 햄버거 가게에서 일하는 것을 수치스럽게 생각하지 마라. 
   너희 할아버지는 그 일을 기회라고 생각하였다.

6. 네 인생을 네가 망치고 있으면서 부모 탓을 하지 마라. 
   불평만 일삼을 것이 아니라 잘못한 것에서 교훈을 얻어라.

7. 학교는 승자나 패자를 뚜렷이 가리지 않을지 모른다. 
   어떤 학교에서는 낙제제도를 아예 없애고 쉽게 가르치고 있다는 것을 잘 안다.
   그러나 사회 현실은 이와 다르다는 것을 명심하라.

8. 인생은 학기처럼 구분되어 있지도 않고 여름 방학이란 것은 아예 있지도 않다.
   네가 스스로 알아서 하지 않으면 직장에서는 가르쳐주지 않는다.

9. TV는 현실이 아니다. 현실에서는 커피를 마셨으면 일을 시작하는 것이 옳다.

10. 공부 밖에 할줄 모르는 "바보" 한테 잘 보여라.
    사회 나온 다음에는 아마 그 "바보" 밑에서 일하게 될지 모른다.

 

정말 지독한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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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우주 2004-03-28 03: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직 안 주무셨군요. 저는 빌 게이츠가 싫어요. 만화 심슨에도 그가 부정적 인물로 그려지는 걸 본 적이 있는데요. 사실에서 그리 많이 벗어난 게 아닐 거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건 아마 제가 홍정욱의 7막 7장을 읽지 않는 것과 비슷한 감정일 거라고 생각하는 면도 있지만.
실제로 빌 게이츠는, 나쁜 짓을 많이 한 것 같더군요.

가을희망 2004-03-29 01: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그사람이 내면에 가지고 있느 소위 성공법칙이 저런 거라면 정말 맘에 안들기도 하구요..
예전에 학교에서 교양수업들을때 잠시 조사를 한적이 있는데 윈도로 컴터 운영체제 독접하려고 별짓을 다했더군요... 저도 윈도를 쓰고는 있지만... 익스플로러때도 그렇고..

그치만 저 법칙들이 통용되고 존경받는 분위기도 존재한다는게 왠지 지독하다고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