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아라 아리

 

고양이는 어떻게 날까..

머 그런 거 묻고그래..-_-;

 

lovecat.cyworld.com
에서 후배가 퍼온사진다시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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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날개를 다는 사람들_bookcrossing
cafe.naver.com/crossingbook

 

우연히 북크로싱에 대한 기사를 읽엇습니다.

그리고 책을 해방시킨다는 문구가 인상적이어서 비슷한 취지의 모임을 만들어봣어요. ^^

이곳은 책장에 오랫동안 꽂혀잇는 책들을 세상으로 풀어주는 사람들이 모인 곳입니다.

 

 

제가 감동받앗으니 이제는 당신이 감동받을 차례입니다.

 

 

책장이나 가방에 갇혀잇는 책들에게 날개를 달아주세요

당신의 소중한 책들을 해방시켜주세요.

책이 세상을 여행하도록 도와주세요.

당신의 감동을 나누세요, 그렇게 책은 돌고 돌아 이야기를 만들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만들어진 이야기가 세상의 한 부분을 채우게 될 것입니다.

세상이란, 결국 그렇게 만들어진 수많은 이야기들의 조합일테니까요.

 

일단,여기서부터 시작해봅니다. ^-^

책에 날개를 다는 사람들_bookcrossing
cafe.naver.com/crossingbook

 

관련글: http://blog.naver.com/nar75/60000754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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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우주 2004-03-13 10: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께서 만드신 사이트인가요? 저 가입했습니다.

가을희망 2004-03-14 15: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엇..제 싸이트는 아녀요... 제가 가입해있긴 하지만.. 취직 꽤 괜찮은거 같아서 올려본거에요`*
 


나 원래...

... 이런 사림이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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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림트의 <성취>

멀 성취했는지는 알 수 없으나..
아마도 사랑이 아닐까 한다. 사랑은 쟁취하는 거니..

클림트의 그림에서
사각형은 남성성을 원형은 여성성을 상징한다고 한다.
그래서 옷의 문양을 보면서 남녀를 구별한다고..

혹시 내가본 작품만으로 미루어볼때
화가인 클림트는 남성에게는 별 관심이 없는듯하다
남성의 표정은 묘사가 되어있지 않으니 말이다.
하긴 고개를 숙이고 있으니 알턱이...-_-;

그치만 여성은 역시나 여기서도
약간은 상기된 볼에
정말 평온한듯 눈을 감고 있다.
....부러울 정도로....-_-;;;

 


 

클림트의 <다나에>

다나에는 메두사를 죽인 페르세우스의 어머니로
외손자로인해 죽는다는 신탁을 받은 아버지에 의해

출입구 없는 탑 안에 갇혀있다가
황금비로 변한 제우스와 접하여
페르세우스를 낳았다고 한다.

지금 장면은 (머 설명안해도 알겠지만)
황금비로 변한 제우스와 관계하는 장면.

신화그림만을 모아둔 싸이 사진첩에서 스크랩해둔 그림
명히 여성한사람만 나오는 그림인데.묘하게 민망한 느낌을 준다...*-_-*

덧붙여 이그림에 붙어있는 글을 붙여 봅니다....

'다나에' 오스트리아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의 1907년 그림
황금비가 다나에의 몸을 타고 내리는 것을 아름답게 표현하였다.
다나에의 다리 사이에 그려진 황금빛 줄기들은 제우스가 변한 빛물을 상징한 것이고,
다나에의 표정이라든가, 무언가를 감싸쥔듯한 오른쪽 손 모양,
왼손의 위치등이.. 다나에가 지금 하고 있는 행동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지 않을까...

그리고. 다나에의 엉덩이 쯤에 그려져 있는 검정 사각형이 클림트의 그림에서 남성성으로 형상화 되어 자주 나타났던 상징이다. 클림트의 키스를 보면, 남자의 옷은 사각형의 무늬가 나열되어 있고, 여성의 경우 동심원들과 원형태의 무늬들이 나열되어 있는것 처럼.... 황금빛물로는 변했지만, 아직은 남아 있는 제우스의 남성성을 나타낸듯 하다. 반대로 다나에의 등쪽에 펄럭이는 엷은 천에는
동그란 무늬들이 그려져 있다.이건 여성의 난자를 나타낸 듯...
암튼 클림트의 그림은 묘한 에로티시즘이 있다.

묘한 에로티시즘에 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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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4-03-11 11: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흑....그림이 안 떠요....알라딘 서버가 딸리는 게요, 확실히..........ㅠㅠ

가을희망 2004-03-09 23: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마도 제가 제 네이버 블로그에서 그냥 퍼다 붙여서그런가봐요..T.T
성취랑..키스는 다른 그림이에요... 성취는 그냥 안고 있는 그림이에요..
키스는 남자가 여자 뺨에 키스하는 그림이죠..^^;
유디드랑 다나에는 다른그림이에요.... ..아마도 다를거에요 --a

비로그인 2004-03-10 11: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글쿤요. 전 같은 작품의 명칭이 달리 불리는 지 알았네요. 그런데 그림이 보고 시포요.....ㅠㅠ

가을희망 2004-03-10 12: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시 올렸습니다.

비로그인 2004-03-11 11: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잘 보입니다. 확실히 다른 그림~^^*
클림트에 관한 <황금빛 유혹>이라는 책을 사놓고선 수박 겉핥기 식으로 대충 훑어만 봤었는데, 다시 한 번 꺼내어 찬찬히 읽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고흐의 <슬픔>

모든 이별에는 슬픔이 있다.
살아있는 모든 것과의 헤어짐에는 남아있는 자에게 아쉬움과 슬픔을 남긴다.
살아있는 모든 것과의 관계는 이래서 슬픔을 잠재적으로 내재하고 있다.

그런데 며칠전에 느낀 거지만, 친구가 사람만 되라는 법도 없듯이, 애착가는 관계가 꼭 살아있는 생물만 되라는 법도 없다.

그대 무엇을 그리 슬퍼하십니까.

차마 위로의 말을 걸지 못하겠습니다

 

출처 : http://blog.naver.com/carracci.do
키라치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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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4-03-09 17: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고흐의 그림인 줄 전혀 ! 상상도 못 했습니다..

가을희망 2004-03-09 21: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고흐의 데생이라고 하네요.. 고흐는 시기때마다 그림이 바뀌어서...
잘 모르고 보면 다른 사람이 그린 줄 안적도 많아요 전...^^
상당히 실감있는 그림인거 같아요 그쵸?

비로그인 2004-03-09 23: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끔은 그 어떤 기교나 수식보다 저렇게 가장 원초적으로 감정을 표현한 작품이 더 절절하게 가슴에 와 닿기도 하는 것 같아요. ^^

가을희망 2004-03-09 23: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군더더기가 없어서 훨씬 분명한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