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연장 현대문학 핀 시리즈 시인선 51
이서하 지음 / 현대문학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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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동안 필사하며 읽은 시집~📖 매주 금요일마다 기다려지던 문자~~ ⠀ ⠀ 이서하 시인이 들려주는 시에 관한 이야기는 조근조근하고 다정했다...😊😊 ⠀ ⠀ 4주동안 두근두근 행복한 금요일이었다. 다음 시집에도 또 했으면 좋겠다. ⠀



한 글자 한 글자 꾹꾹 눌러 쓰며 시인의 마음을, 생각을, 느낌을 가져오려 해보지만 잘 되지는 않았다. ⠀ ⠀ 작품이 작가의 손을 떠난 뒤에는 관객의 독자의 것이 된다. ⠀ ⠀ 소설이나 에세이등 다른 장르와 달리 '시'는 몇 마디의 글로 작가는 전달해야한다. ⠀ ⠀ 짧게 간추려진 글안에서 무엇을 보고 찾게 될지 기대가 된다. ⠀ ⠀ 감상평이 작가의 의도와 전혀 달라도 그건 그것대로 괜찮지 않을까? ⠀ ⠀ 제목 마음연장처럼 '너'에서 나온 온갖 말들이 '나'에게 흘러 들어오는데 왜 위로가 될까? ⠀ ⠀ [현대문학 출판사로부터 도서지원을 받았으나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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