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전개 방식이 신선하다. 몇몇 복선이 있었지만 끝날 때까지 범인을 찾지 못했다. 추리소설의 특성상 모든 부분이 스포가 될 수 있어 멀 이야기해야 하나 난감한다.
살해당하고 시작하는 추리소설이라니... 죽은 사람들이 모여 범인을 추리해간다. 죽은 사람들이 천국으로 알고 있는 곳은 과연 천국일까? 대체 어디일까? 여섯 명의 살해된 사람들... 이들을 살해한 범인은 누구일까? 살해한 이유는 무엇일까?
죽은 순서가 범인을 찾는 데 도움이 될까? 메이드, 요리사, 아가씨, 조폭, 수염남, 파우치 순서로 저택에 도착했다. 살해당한 사실 이외의 기억을 모두 잊은 채로 그들이 죽은 저택에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