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27시간 - 당신의 하루를 3시간 늘려주는 기적의 정리법
다카시마 미사토 지음, 서라미 옮김 / 윌컴퍼니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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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수험생들에겐 공통점이 있다. 바로 하루의 대부분의 시간을 일하거나 공부하는데 사용한다는 점이다. 그래서 다른 누구보다 하루의 시간을 잘 활용하고 시간을 낭비하지 않도록 하루의 일과 계획을 잘 수립해야 한다. 이 글을 쓰고 있는 나 또한 수많은 직장인들 중에 한 명이기에 이 점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왜냐하면, 하루 24시간이라는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서 업무적인 효율성이 커질 뿐만 아니라 개인의 시간도 늘어나 여가활동 및 자기 개발의 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기적의 정리 법을 통해 하루 24시간을 마치 27시간처럼 사용할 수 있는 저자만의 노하우가 담긴 이 책이 직장인들에게 유용하리라는 점은 긴 설명이 필요 없을 듯하다.


직장에 다니는 사람들을 크게 분류한다면 두 가지 유형으로 분리할 수 있을 있다. 매일 늦게까지 야근하며 많은 일을 하는 사람과 정해진 업무 시간에 맞춰 일을 끝내고 퇴근하는 사람이다. 겉으로 보기엔 언뜻 전자의 사람이 회사를 위해 열심히 일하는 사람으로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일의 결과를 놓고 본다면 꼭 그렇지 많은 않다. 왜냐하면 늦게까지 야근을 한다는 것은 업무시간에 일을 끝내지 못했기 때문에 업무 외적인 시간에 일을 처리해야 함을 뜻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업무 시간 안에 자신의 모든 일을 마치고 일찍 퇴근하는 사람이 오히려 업무능력과 자기관리가 뛰어난 사람일 수 있다. 만약 같은 부서에 동일한 업무를 하는 두 사람이라면 그 차이는 더 분명해질 것이다. 그렇다면 두 사람이 이렇게 차이가 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저자는 그 이유를 '정리 법'에서 찾고 있다. 즉, 시간을 잘 활용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정리하는 방법'이라는 것이다. 


저자는 쌍둥이 자매를 키우면서 연 30억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CEO이다. 그런 그녀가 어떻게 일과 육아 두 가지 모두 성공적으로 할 수 있었던 비결은 학창시절부터 '틈새 시간 활용하기'를 실천했던 그녀의 노하우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 그녀가 입시학원 강사, 웹디자이너를 거쳐 지금의 온라인 스쿨 서비스 아카데미 학장을 역임하는 동안 자신이 몸소 실천했던 '정리 노하우'를 누구나 쉽게 읽고 따라 할 수 있도록 정리한 것이 바로 이 책이다. 


총 14단계의 정리 법을 통해 하루하루 자신의 주변을 정리해 나감으로써 하루 24시간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동안 정리가 익숙하지 않았던 독자들을 위해 하루 1단계씩 실천할 수 있도록 2주간의 정리 코스다. 책을 끝까지 읽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각 단계별로 저자가 알려주는 정리 법을 그대로 적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구글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활용한 정리 법은 직장인들을 위한 맞춤 정리 법이라고 해도 좋을 듯하다. 그녀 본인이 일을 하면서 익힌 노하우이기에 직장인들에게 더욱 유용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이번 기회에 지메일, 구글 드라이브, 구글 캘린더를 활용하여 자신에게 맞는 정리 법을 잘 활용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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