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인 2015-05-04
소설이라기엔 모호한. 경험담이라기엔 더 애매한,,,
나름, 독창적 줄거리이거나 시대 ,변화,또는 유행의 부류이기엔 참신한..
그러나 히피문화가있었고 로큰롤이 있었듯이 어느시대나 언더그라운드식
문화가 있었기에 성문화 역시 시대의 변화에 부응하는것,
현재 나, 가 존재하는 이시대엔 불법이며, 퇴폐라하지만 30~50년후의세대가 본다면 역시
나 촌스럽다 할것이기에... 현재의 잣대가 아니엇음하고 . . .
이글이 쓰였던 1950년 초, 중반엔 분명 획기적이고 외설논란은 분명할듯...
그러니 서평이 세계적으로 논의 되었던것 아니엇던가
상상력을 현실화시켜준 시대적 기수라 생각한다.
80년대에 읽었을땐 삭제된 (시대적 , 환경적. 그리고 국내여건상 )부분이 많아
앞 뒤 문맥이 모호한 부분이 많아 이해하기가 어려웠는데 작년판 (2014,12 재번역본)
번역상의 직설표기엔 좀 난해했으나 , 그래도 삭제된 부분의 되살림은 많은
이해의 도움이 된것은 사실인듯...
35년이나 지나 다시 읽으니 무릇 감회가,,, ㅎㅎ
앞으로의 세상에 이것이 현실로 나타날지 그 누가 알것인가.
지금도 혼전동건, 계약결혼이니. 조건부 만남을 하고있는게 작금의 현실인데 . .
유행이 변하여 새로운 시대가 열리듯 - 다시금 원시사회적,모계사회가 이뤄지
고 있느게 현재의 모습인데,, 불법이 정상화되어지는 변화의 물길, 그누가 막을것인가.
2015년 전엔 간통법의 위세에 행위자는 구금내지, 범법자였지만 지금은 ???
우리나라안에서의 논쟁을 세계인의 시야로 보았으면 . . ..흐망사항,,, ds1-djx@hanmail.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