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래랑 토리랑 (전45종)
계몽사 / 2013년 11월
평점 :
품절


아이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동물 캐릭터를 통해 재미있게 이야기를 해줄 수 있는 책인것 같아요. 예비 아빠인 제가 읽게 된 이번 책은 두권인데요. <단군 할아버지>와 <자석은 신기해>입니다. 두 권 모두 짧지만 아이에게 가르침을 줄 수 있는 내용의 책인것 같습니다.

 

<단군 할아버지>는 우리나라 고대 역사 이야기를 또래와 토리 그리고 친구들이 연극을 통해 이야기 해주고 있습니다. 환웅님이 왜 이땅을 다스리기 위해 하늘에서 내려오게 되었는지.. 사람이 되고자 했던 호랑이와 곰이었지만 왜 곰만 사람으로 변할 수 있었는지.. 웅녀가 된 곰과 환웅님 사이에서 단군님이 태어나고 비로서 우리나라 고대 역사의 시발점인 고조선이 탄생하게 되는 이야기를 해주고 있습니다.

 

<자석은 신기해>는 자석이 갖고 있는 신기한 과학의 비밀을 쉽고 재미있게 이야기 해주고 있습니다. 자석이란 이런거구나 하고 깨달을 수 있게 도움을 주는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토리 엄마가 보여주는 신기한 자석 놀이를 통해서 토리와 그 친구들은 재미있게 과학 공부를 하게 되는거죠.

 

<또래랑 토리랑> 전집 시리즈를 통해 성장하는 아이들이 배워야 할 점들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줄 수 있는 책인것 같습니다. 의성어와 의태어가 반복해서 사용되기 때문에 아이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고 기억하기 쉽습니다.

 

전집 시리즈는 신체운동건강, 사회관계, 자연탐구, 의사소통, 예술경험 이렇게 5개 영역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영역별 주제별로 엄마, 아빠가 같이 책을 읽어줌으로써 아이의 성잘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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