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장자 지도 - 부를 쌓고 나누고 즐기기 위한 최고의 지침서
짐 스토벌 지음, 이태성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14년 2월
평점 :
품절


내가 살고 있는 현실 속에서 백만장자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었던가?
백만장자라는 말은 영화나 드라마속 주인공들에게서 익숙하게 보아왔던 것 같습니다.
이렇듯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백만장자라는 말을 이 책을 읽으면서 누구나 백만장자가 될 수 있는 길은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책을 쓴 짐 스토벌이 바로 산 증인이기 때문입니다.
그는 처음부터 백만장자와는 거리가 먼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평범한 사람도 생각해 볼 수 조차 없는 절망을 수없이 겪었던 사람입니다.

 

그런 그가 오뚝이처럼 넘어지면 일어나기를 반복하며 자수성가한 백만장자입니다. 그는 그동안 가난의 고통에서 벗어나 백만장자가 되기까지의 길었던 여정을 통해 책을 읽는 독자가 백만장자의 길을 갈 수 있도록 경험과 지혜를 알려주려고 합니다. 그가 펼쳐보이는 백만장자 지도를 따라 여행을 떠날 수 있을 것이다.

 

아무도 여행하지 않은 백만장자의 길
새로운 목표에 도달하고 싶다면, '백만장자 지도'에 나와 있는 새로운 길을 따라 여행을 떠나라.

 

우리가 여행을 떠나는 목적은 개인마다 다 다르겠지만 한가지 말할 수 있는게 있다면
바로 목적지가 있다는 것일 것입니다. 여행의 목적지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지도를 따라 여행을 합니다. 가보지 않은 곳을 갈때에도 우리는 이미 잘 알려진 지도의 길을 따라 여행을 떠납니다.
하지만, 백만장자 지도는 이제것 그 누구도 가보지 않은 지도에 없는 길입니다. 우리가 진정 새로운 목표를 이루길 원한다면 새로운 길을 개척하며 여행을 떠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지도에서 가장 중요한 지점
지금의 위치가 어딘지 알기 전까지는 백만장자가 되기 위한 방향과 방법을 알 수 없다.

 

우리는 여행을 하면서 길을 잃어버리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그럴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현재 내 위치를 파악하는 것입니다. 백만장자 지도를 따라 여행하는 중에도 똑같이 중간에 길을 잃고 해맬 수 있습니다. 그럴때 당황하여 흔들리지 말고 현재 내가 처한 상황을 냉정하게 판단하고 나침반을 통해 다시 올바른 지도의 길을 찾아나서는 용기가 필요할 것입니다. 지도에서 길을 잃어 버리지 않는 것도 중요하지만, 잃어버렸을 때 현명하게 대처하는 자세가 더욱 중요할 것입니다.

 

여행길에 다른 사람을 데려가라
백만장자 목표에 다가갈수록 당신은 마주치는 사람들을 도와야 하고 미래의 여행자들에게 유산을 남겨야 한다.

 

우리는 전세계의 내노라하는 백만장자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미디어를 통해 그들이 사회에 기여하는 모습을 흔치않게 접하고 있는데요. 그런 모습을 볼 때마다 참 존경스럽습니다. 많은 부를 가졌기에 더 많이 베풀줄 아는 따뜻한 마음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생은 공수레 공수거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네 인생은 빈손으로 태어나 빈손으로 돌아가는 것이죠. 나 자신만을 위한 백만장자의 여행은 무의미 할 것입니다. 여행을 하는 중에 많은 사람들과 우리 세대 이후를 위한 위대한 유산을 남기는 것은 어쩌면 백만장자 여행을 하기 위한 조건이 아닐까요?

 

백만장자가 되기 위한 여행을 시작해라
여행을 시작하지 않으면 백만장자 지도, 교통수단, 목표는 쓸모없다.

 

여행이란 것은 계획만 잘 세운다고 다 되는 것이 아닙니다. 여행을 떠나기전 계획했던 것들은 결국 우리가 배낭을 메고 한발 나아가지 않고서는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입니다. 모든 일에 있어 시작이란 것은 가장 중요한 첫 단추일 것입니다. 첫 단추를 잘 꿰어야 마지막이 아름다울 것입니다.

 

백만장자는 누구나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나 될 수 있는 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그만큼 뚜렷한 목표가 있어야 하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한 꾸준한 노력이 따라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이 책을 통해 먼저 백만장자가 되는 길을 걸었던 저자의 경험과 지혜를 고스란히 우리가 얻을 수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목표가 세우고 주저하고 있었던 일이 있다면 다시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