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스토이의 어떻게 살 것인가 (양장) - 톨스토이가 인류에게 전하는 인생의 지혜 소울메이트 고전 시리즈 - 소울클래식 2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지음, 이선미 옮김 / 소울메이트 / 2014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러시아의 대문호 레프 톨스토이의 많은 작품 중에서

오랫동안 간직해야 할 작품을 고른다면 당연 <톨스토이의 어떻게 살 것인가> 이 작품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나 자신이 주기적으로 되풀이해 읽을 단 하나의 책, 모든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나의 <전쟁과 평화> <부활> <안나 카레니나>는 잊혀도 이 책만은 영원불멸하리라.

작가 본인도 이 책에 대해 이렇게 말하고 있을 정도로 책의 내용이 인간이 살아감에 있어

오랫동안 간직해야 될 명언들이 담겨있는 책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단 한 권의 책만 가지라 하면 나는 주저함 없이 이 책을 선택하리라. 

알렉산드르 솔제니친은 이 책에 대해서 이렇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작가들에게조차 항상 자신의 곁에 두고 읽고 싶은 책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물음에 대한 답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방법들이 책 속에 고스란이 담겨 있습니다.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명심해야 할 말들은 결국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물음에 대한 답이 될 것입니다.

 

나 자신에서부터 시작하지 않고 어떻게 더 앞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까?

매리 헤스켈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 인생은 다른 사람이 대신 살아 줄 수 있는 삶이 아닙니다.

바로 내가 어떻게 살아가야 될지 고민하고 노력하지 않는다면 안됩니다.

현재의 내 삶과 앞으로의 내 삶을 변화 시킬 수 있는 방법은 현재에 충실하는 삶의 태도에 있을 것입니다.

 

 

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때는 현재이며,

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일은 지금 하고 있는 일이며,

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사람은 지금 만나고 있는 사람이다.

톨스토이는 이미 오래전에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물음에 해답을 찾은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내가 가진것에 만족하지 못하고 끊임없이 갈망하는 사람은 평생토록 행복을 느끼지 못할것입니다.

채워지지 않는 갈망을 채울 수 있는 방법은 오로지 현재의 삶에 만족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인류가 행하고 생각하고 획득하고 또 있어 온 것은,

모두가 마술적으로 보전된 것처럼 책 속에 담겨있다.

토마스 칼라일의 말처럼 <톨스토이의 어떻게 살 것인가> 이 한권에

우리 삶을 행복하게 해줄 지혜가 담겨 있다고 감히 말하고 싶습니다.

 

책 속의 모든 글을 외울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살아가면서 '내가 지금 무얼 하고 있지?' '어떻게 해야되지?'라는 의문이 들때마다

이 책을 펼쳐볼 수 있도록 항상 곁에 두고 있다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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