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ire 2006-12-20  

ㅎㅎ 슈퍼개구리로 변신하셨군요!
어항을, 나온 건가요, 그럼? 다시 보는 반가운 리뷰들. 다시 읽고 싶을 때, 다시 읽을 수 있게 되어 좋아요. 불륜과 남미 이미지도 강렬, 근사..:-} 불연속살인사건, 이라는 책을 읽고 계시네요. 이것도 참 좋은 아이디어다 싶어요. 그 사람의 소재를 그 사람의 텍스트에서 찾을 수 있게 하는 거.. 저는 지금 이책 저책을 마치, 쓰레기통 뒤지는 고양이 모양으로 어슬렁거려요. 책 읽는 모양새도 어찌 이리 인생관을 닮았는지, 맺고 끊는 게 없다니깐요. 어두워져가는 오후네요. 빨리 저녁이 왔으면 좋겠어요.
 
 
superfrog 2006-12-21 12: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럭저럭 어항 밖도 살 만한데요?ㅎㅎ
쓰레기통 뒤지는 고양이 형국은 저도 항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