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ire 2005-08-24
우아! 이 소리가 무슨 소린지 아십니까? 금붕어 님의 안부 인사에 감동하고 넋이 나간 카이레의 감탄사랍니다. 잘 지내시고 계시지요? 저는 간혹 눈팅만 하는 미나미 혹은 카이레라고 합니다. ㅎㅎㅎ.
어제 파란 하늘을 보는데, 진짜 감격적이더라구요. 그러고는, 어둑칙칙한 서재 대문을 저 하늘색으로 바꿔야지 싶었어요. 그와 함께 제 마음의 문도 바꾸면 금상첨화겠다 하면서...
사진은 제가 좋아하는 친구가 찍은 건데, 그 솜씨 괜찮지요? 남이섬에서 찍은 거라는데, 정말이지 어제 하늘과 닮았더라구요. 그 하늘을 알아봐주셔서 고마워요. 저는 아마, 곧 여행을 떠나요. 여행지에서 금붕어 님께 메시지를 띄울게요. 그쪽 하늘의 빛을 담아서... 기대하시라... 개봉박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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