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nsuki 2004-01-27  

하루키 글 같은 자기소개서라..

네가 하루키 매니아인 건 알지만, 자기소개서에서 그런 느낌을 줬다니..ㅎㅎ

어제 너와 메신저 끝내고 다시 서재를 보니, 못 읽었던 글들을 많이 발견하고,
무척 재미있게 읽었어. 같이 올린 사진들도 좋았구~ 역시, 희경!!

연휴 후 출근 이틀째가 되니, 잦은 연휴에 흐트러졌던 생활 리듬이 조금씩
돌아가는 거 같아. 원래 처녀자리가 가정적인 게 큰 특징인데, 오랜 직장
생활에 체질이 변하는 거 아닌가 싶네..

잘 지내구~ 조만간 보자~






 
 
superfrog 2004-01-28 13: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혀 좋은 의미(잘 썼다거나 독특하다거나 하는)가 아니야..관념적으로 쓰지 못하는 내 글버릇을 보고 바보같은 수강생 하나가 멍청한 소리를 한거야.. 넘 창피스럽고 화가 났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