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宮 6
박소희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4년 6월
평점 :
절판


주위에서 재미있다는 추천도 받고, 중앙일간지에도 여러번 소개된 유명한 작품인데, 이제야 봤습니다. 화제에 오른만큼 도마 위에도 많이 올랐지요. 그러나! 어쨋든! 재미있습니다! 단순히 예쁜 만화가 아니라, 재미있는 만화입니다. 아무 생각없이 눈으로 그림을 즐기며 스토리를 따라가는 게 무척 즐거웠습니다. 우리가 만화를 읽으면서 찾는 것 중 하나가 바로 그런 게 아니고 뭐겠습니까. 자기 전에 1권 맛이나 볼까하고 집어들었다가 단숨에 6권까지 읽어버렸습니다. 그것도 중간중간 만화책을 얼싸안고 웃음을 터트리면서 말이죠.

별4개로 할까하다, 오래간만에 크게 웃으면서 본 만화란 점과 앞으로의 기대를 담아서 별5개 만점으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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