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 샤베트
백희나 글.그림 / Storybowl(스토리보울) / 2010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왜 녹는지 진정 모르는 것인지, 알면서도 무시하는 것인지 알 수 없는 노릇이다. 다만, 자기라면 달 녹은 물로 방이랑 집안이랑 그릇을 칠하겠다고 한다. 반짝반짝 빛나면 예쁠거라면서…. 나도 먹는 것보단 칠하는 데 한 표. 그래야 두고두고 즐길테니. 

  작가의 상상력과 표현력은 대단하다. 인형들하며, 집안의 소품 하나하나 세심하게 신경쓴 모습에 감탄, 또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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