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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기보다 더 중요한 공부는 없습니다 - 엄마와 아이의 잠재력을 깨우는 독서 골든타임
박은선.정지영 지음 / 더블북 / 2022년 8월
평점 :
모든 것이 첨단, 디지털화 되어버린 시대에 종이책은 어쩌면 아날로그의 범주에 들어가는지도 모르겠다. 한때 종이책은 곧 사라질 것들로 분류하는 이들도 있었는데, 다행히 아직까지 종이책만의 매력을 내보이며 그만의 유용함과 쓸모를 다하고 있다. 종이책의 소멸을 말했던 이들이 이것을 대체할 수단으로 e북(전자책)을 꼽기도 했는데 여전히 종이책이 건재하는 이유는 무엇이고, 종이책만의 매력은 무엇일까? 종이책만이 주는 책 냄새, 촉감 등을 꼽을 수도 있겠지만 가장 큰 이점은 이 책에서 발견할 수 있었는데, 초등학교 아이를 키우며 책 읽기를 한 엄마가 직접 경험하고 얻은 귀한 이야기이기에 더 가치있게 다가왔다.
책 읽기보다 더 중요한 공부는 없다고 당당하게 말하는 엄마들의 이야기!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에게는 현실적인 조언을, 책 읽기를 망설이거나 가치를 깨닫지 못하는 이에게는 그 중요성과 사유를 전해줄 것이다. 책을 좋아하고 한때는 판타지 속 세계처럼 세상의 모든 책을 보유한 서재를 가지고 싶었던 나에게도 이 책은 책 읽기의 중요성과 가치에 대해서 다시 한번 깨닫게 해주었는데, 책 읽는 방법의 다양성과 독서토론을 통해 얻는 장점, 독서습관을 통해 여러 다양한 분야로의 배움과 확장성에 대해서도 알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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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육아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나의 말, 생각, 행동은 책을 읽고 체화되어 나오는 사유의 부산물 중 하나입니다. 앎의 재미에 빠지게 되는 순간은 직접 경험뿐 아니라 책 읽기에서 비롯되지요. 책은 자아 발견의 길을 안내합니다. 삶의 지혜를 선물하고 사려 깊은 사람이 되게 하지요. 마음의 여유를 느끼게 하고 활기찬 오늘을 선사합니다. 책 읽기보다 더 중요한 공부는 없습니다.
293페이지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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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라는 울타리 안에서 스스로 하는 습관을 익히고 홀로서는 연습을 시작하는 시기인 초등시기. 요즘 일찍이 시작하는 영어 공부와 입시 공부, 국영수가 아닌 독서를 선택한 4명의 엄마들은 독서에서 어떤 매력을 발견한 것일까? 다른 아이들보다 뒤처질까, 모자란 것은 아닐까 걱정과 염려가 되었을 법도 한데, 꿋꿋하게 3년간 이어오며 독서보다 더 중요한 공부는 없다고 당당하게 말하는 이들의 속 깊은 이야기가 너무 궁금했다.
처음에는 자신만의 기준과 교육방식으로 아이의 교육을 독서와 놀이 형태로 시작했다가 이내 환경에 휩쓸려 불안감을 이기지 못하고 돌아서는 엄마들의 이야기도 많이 들어봤는데, 이 책의 저자들은 무려 3년간 꾸준한 독서모임을 통해 아이의 습관을 기르고 아이의 자발성을 키우는 형태로 여태껏 잘 지켜오고 있다. 어떻게 해서 초등 엄마들의 독서모임을 만들게 되었는지, 또 어떻게 잘 유지하고 있는지, 그리고 책 읽기 모임에서 얻는 장점과 효율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이제부터 하나하나 살펴보려 한다.
<초등 엄마 책 모임>
초등 엄마 책 모임은 초등 아이를 키우는 학부모들이 모여서 만든 모임으로, 인원은 총 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초반에는 오프라인 모임을 통해서 진행하다가 코로나가 유행하면서부터는 온라인 형태로 변경하여 진행하고 있는데, 오프라인 모임만 진행할 때보다 훨씬 더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모임이 잘 운영되고 있다고 한다. 보통은 육아 얘기를 허심탄회하게 하고 아이가 읽을 책, 독서 습관 들이는 방법, 학교 생활의 어려움 등 다양한 육아 고민을 털어놓는 시간을 가지는데 타임라인을 통해 약 2시간 동안 진행되는 독서모임을 알차고 짜임새 있게 운영하고 있다.
책 모임 엄마들은 교육 가치관이 비슷한데, 모든 것의 중심을 '책 읽기'에 두고 있다는 점이 특히 그렇다. 책 읽기를 통해 아이의 상상력, 가치관, 생활습관들을 확장시키는 것은 물론, 책 읽기를 통해 자기주도학습을 꾸준히 실천한 덕분에 코로나 시대에 다른 아이들과는 다른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행한 것은 큰 수혜 중 하나다.
초등 엄마 책 모임은 단순히 2주간 책 한 권을 읽고 토론을 하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여기에는 나름의 기본적인 규칙이 있는데, 기본 예의를 지키는 것은 물론 사생활을 존중하고 긍정적인 소통을 이어나감으로써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었다.
<아이만 하는 독서 No! 엄마도 함께 독서 Ok!>
아이를 가진 엄마들은 내 아이가 책을 많이 읽기를 바란다. 하지만 함께 책을 읽는 부모는 극히 드물다. 이런저런 핑계로 아이에게만 강요하는 독서가 과연 제대로 이루어질까? 초등 엄마 책 모임은 초등학교를 다니는 자녀를 둔 엄마들의 모임이라 으레 자녀를 위한 책만 읽을 것이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기본적으로 이 모임은 엄마들을 위한 모임이다. 함께 읽을 책을 선정할 때도 아이만을 위한 책을 읽지는 않는다. 책의 종류도 동화책부터, 소설책, 인문학 등등 다양하다. 직접 책을 읽고 토론하고, 이를 통해 가족과 나누면서 자연스럽게 아이는 엄마와 함께 책 읽는 시간을 즐기게 된다. 그래서 엄마들은 한자리에서 오랫동안 책을 읽는 고충을, 잘 읽히지 않을 때의 답답함을 너무 잘 알고 있다. 더불어 책에서 얻는 지식과 정보는 물론 토론을 통해서 얻는 이점과 성장을 몸소 깨닫고 있는 중이다.
엄마들의 독서 모임은 고스란히 아이들에게까지 영향을 미치는데 배움의 즐거움은 물론 인생 공부도 함께 배우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이 모임 덕분에 엄마들의 육아 스트레스를 멀리 날려버린 것은 물론 아이들의 자존감도 높일 수 있었다고 하니 팁이 너무 궁금할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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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는 입시 공부에서 나아가 인생 공부가 되는 길입니다. 내 아이에게 독서는 필수 입니다. 아이에게 평생의 친구를 책으로 만들어주고 싶습니다. 배움의 즐거움을 알게 하고 싶습니다. 앎의 짜릿함을 느끼게 하고 싶어요. 학교 공부도 잘하고, 인생 공부도 깊이 하는 사람이 되길 바랍니다.
20페이지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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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책을 읽게 할 수 있을까?>
◆독서에도 때가 있다.
학년마다 필독서가 존재하는데 필독서는 제 학년의 수준을 나타내는 지표라고 할 수 있다. 각 학년의 발달에 맞는 어휘력, 문장력, 사고력, 정서를 바탕으로 책이 정해지므로 이를 활용하여 필독서를 수준에 맞게 읽는 것은 중요하다. 반대로 필독서를 통해 내 아이의 수준과 발달과정을 파악해 볼 수도 있으니 참고하자. 때에 맞춰 책을 단계별로 읽고 성장하는 과정과 즐거움을 이어나간다면 이 역시 꾸준히 책을 읽는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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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수준이 오르면 사고력, 독해력, 어휘력, 문장력도 늘어납니다. 숫자로 보이는 점수는 없지만, 학업을 닦을 수 있는 능력을 길러줍니다. 때에 맞는 독서는 고3까지 이어져야 합니다.
23페이지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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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함이 답이다.
초등 시절은 습관을 익히는 최대의 골든타임이다. 이번 코로나로 인해 자기주도 학습의 열풍을 몰고 왔는데, 이는 온라인 수업이 강행되면서 집에서만 생활하는 아이의 학습태도나 생활습관이 불규칙하게 변하면서 더욱더 이목을 끌게 되었다. 장소나 상황과 상관없이 자신의 생활패턴에 따라 학습을 이어나가는 습관의 힘은 다른 어떤 것보다 크다. 독서 습관도 매일의 힘으로 이어가야 하는데 이 시기에 아이의 바른 습관으로 자리 잡아야 한다. 몸에 배어 있는 습관이 꾸준히 공부하고, 매일같이 책을 읽게 만든다.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며 책으로 교감하기
책 읽어주기는 독서 이상으로 엄마와 깊이 소통하며 교감하는 활동이며 서로의 마음과 생각을 읽는 시간이다. 과업이라 생각하지 말고 책을 읽어주면서 아이와 교감해 보자.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 않아도 15분이어도 충분하다. 하루 15분으로 아이의 유대관계를 끈끈하게 하고 인지발달도 된다면 해볼 만한 투자이지 않을까? 이는 책 읽는 습관 기르는 법의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이다.
<엄마가 함께 책을 읽으면 좋은 점>
1. 어휘력이 발달
같은 표현이라도 풍부한 어휘를 쓰게 되므로 아이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독서가 생활화된 엄마는 말속에서 어휘가 다양하게 나오고 아이에게 양질의 언어 자극이 된다.
2. 생각하는 사람이 되게 한다.
책 읽기는 사고의 과정이므로 습관처럼 책을 읽으면 생각은 생각을 불러일으켜 엄마의 생각은 깊어지고 아이와의 대화도 달라진다. 단답형의 질문이 아닌 아이의 생각을 묻는 열린 질문을 하게 된다.
3. 내면이 단단해진다.
책을 읽으면 주인공과 나의 삶이 오버랩되며 나의 상황, 감정, 생각이 투영된다. 책 속의 인물에 공감하고 위로받게 되면서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다짐도 하게 된다. 속이 꽉 찬 엄마로 성장하게 된다.
4. 여유 있는 엄마로 만들어준다.
책을 읽으면 회사일, 집안일, 시댁일 등 머리 아픈 일이 생각나지 않으면서 책은 휴식이 된다.
5. 책은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공평하게 지혜를 선사한다.
독서는 저절로 되지 않는다. 바쁜 일상에 노력과 의지가 필요하다.
<책 모임의 놀라운 효과>
첫째. 책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다.
둘째. 고차원적인 사고능력이 길러진다.
셋째. 말하기 능력이 좋아진다.
넷째. 다양한 분야, 수준의 책을 접할 수 있다.
다섯째. 아이와의 토론이 생활화된다.
4명의 엄마들이 책을 읽고 토론한 내용도 확인해 볼 수 있는데, 위와 같은 기호로 표기된 각기 다른 의견들을 확인해 볼 수 있었다. 책을 통해 어떤 깨달음을 얻게 되었는지, 어떤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지를 서로 토론하다 보면 상대방의 삶을 엿보게 되면서 사람이 곧 살아있는 '책' 임을 알게 된다.
실제로 읽고 토론한 내용을 살펴보면서 개인적으로는 추천도서 목록도 얻게 되었는데, 장르가 다양해서 더 호기심이 일었다. 동화책을 읽고 토론한 내용에서는 엄마들의 의견과 아이들의 다른 시각 차이도 확인해 볼 수 있었는데, 추후 따로 읽어볼 예정이다.
초등 아이를 둔 엄마들의 책 모임이지만, 이 모임은 단순히 현재만 바라보고 있지는 않다. 미래의 입시는 물론 인생에서 독서가 얼마나 중요하고 필요한지에 대한 내용도 함께 담겨 있는데, 실제 경험한 엄마들의 경험 지침서와 같은 '현명한 엄마와 아이로 성장하는 팁'도 확인해 보기 바란다. 각 챕터의 마지막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책 읽기에서 가장 중요하게 강조하는 것!>
책 읽기의 주인공은 내 아이로, 아이의 독서는 자기 생각에 맞게 즐기는 활동이어야 한다. 아이의 책 취향은 아이의 관심분야와도 연관되므로 책이 보고 싶고 읽고 싶어야 함은 너무도 당연하다. 하루 이틀 할 게 아니기에 더욱 아이가 흥미 있는 책이어야 하는 점을 잊지 말자. 한 권을 읽어도 맛있게 봐야 한다. 그래야 다음에 책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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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도 경험이 먼저입니다. 마음 가는 대로, 눈길 가는 대로 따라가다 보면 어떤 게 나에게 맞고, 어떤 게 나에게 맞지 않는지 감이 옵니다. 그래서 몇 번이고 부딪혀 봐야 나에게 맞지 않지만, 꼭 필요한 게 무엇인지도 느낄 수 있게 되지요. 독서 근육이 붙으면 부담스럽게 느껴지는 책도 끝까지 읽을 수 있는 엉덩이 힘이 생기게 됩니다.
142페이지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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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엄마가 절대 하지 말아야 할 행동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는데, 아이에게 확인하는 일은 절대 하지 말라고 이야기한다. 스토리가 어땠는지 어떤 교훈을 얻었는지 등등 마치 숙제를 확인하듯이 질문하고 확인하는 것은 흥미를 떨어뜨릴 수 있어 좋지 않다고 말한다. 아무리 궁금해도 꾹꾹 참고 인내할 것! 책에 흥미가 있거나 재미가 있다면 아이가 먼저 다가와 책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야기할 것이니 엄마들은 그저 아이가 먼저 다가올 때까지 기다려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아이를 위해 엄마들이 가장 노력하는 부분은 바로 발품 팔기인데 책을 구매해서 읽기보다는 도서관을 자주 드나들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살펴보고, 아이가 관심 있어 하는 분야의 저자나 책들을 계속해서 제공하는 역할들을 수행하고 있다고 한다.
<책 읽기의 확장성>
1. 책 읽기는 독후감에서 논술로 발전하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 책 놀이로 시작해서 뮤지컬, 미술, 공예, 과학, 경제 수업까지 전 분야로 확장된다.
2. 단순한 책을 읽는 것뿐만 아니라 도서관에서 주최하는 독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활용해 보자.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존재하는 건 물론이고 비용이 거의 들지 않아 부담도 적고 다양한 활용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아이의 독서 아웃풋이 궁금하다면 아이와 함께 도서관의 강좌나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보자.
<책 모임 아이들의 높은 자존감은 어디에서 나오는 걸까?>
첫째. 아이에게 공감하기
둘째. 칭찬하기
셋째. 긍정의 말을 하기
<아이에게 줄 책을 고를 때 노하우>
첫째, 네이버 책을 활용하기
둘째, 온라인 서점을 활용하기
셋째. 책을 이용하기
학년별로 나누어져 있는 시리즈 책의 자녀 교육서를 활용하여 아이 도서 선정에 도움을 받는다.
네이버 책이나 온라인 서점을 활용할 때는 Top10, 신간도서, 추천 도서, 스테디셀러 영역을 활용하여 선택한다. 가장 먼저 확인하는 건 오랫동안 사랑받은 스테디셀러 영역을 우선적으로 살펴보고 순차적으로 아이의 상황이나 컨디션에 따라 다른 영역을 순차적으로 확인하여 선정하는 방식이다.
엄마들의 책 모임은 현재 소규모 활동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이 책을 출간한 것도 소모임의 활동 중 하나로 4명의 멤버 중 2명이 함께 준비하여 출간한 것이다. 이외에도 영어 공부 교육도 진행되고 있는데 이에 대한 팁도 책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따로 또 같이, 선은 지키되, 육아의 팁과 정보는 나누고 엄마 자신을 위한 책 읽기 모임을 통해 바로 서는 엄마의 모습은 존경과 열정이 느껴진다. 귀한 내 아이를 위한 바른 교육과 삶의 지침을 책을 통해서 객관적이고 뚝심 있게 이끌어가는 모습이 남다르게 다가왔다. 각기 다른 아이의 성향, 환경, 특성을 고려한 맞춤교육이면서 한편으론 꾸준한 독서교육을 통해 이루어낸 높은 자존감과 자기주도학습의 효과는 공통적으로 나타난다.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 특히 습관을 기르는 시기인 초등 아이를 둔 엄마들에게는 더없이 효과적이고 도움이 될법한 내용들이 가득 담겨있다. 실질적인 경험에서 우러난 여러 육아 팁들이 담겨있어 특정 모임에 적응을 하지 못하고 있거나 아이를 위한 모임을 고민하고 있다면 많은 도움이 될듯하다. 더불어 책 읽기를 어려워하는 이들에게도 권해주고 싶다. 처음에 어떻게 접근하면 좋은지, 어떻게 꾸준히 독서를 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는지에 대한 방법을 고민 중이라면 이만큼 효과적인 게 없을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