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슬 선언 - 오늘 나는 대학을 그만둔다, 아니 거부한다
김예슬 지음 / 느린걸음 / 201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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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나도 보험설계사를 그만둘까, 아니 거부할까. 표지의 빨간 쉼표가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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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웨이
줄리아 카메론 지음, 임지호 옮김 / 경당 / 200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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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두 시에 이 무슨 짓이람. 

프롤로그, 에필로그, 그리고 본문 다섯 페이지를 읽고 리뷰를 쓰다니. 

근데, 이 책이 시키는대로 오늘 새벽 이 시간에 저절로 잠이 깨었기에 모닝 페이퍼를 썼다. 

주 1회 아티스트 데이트도 쓸 생각이다.  

모닝 페이퍼와 아티스트 데이트, 이 두 가지가 이 책의 핵심 실천사항이다.

이런 경우는 별점을 몇 개 주어야 하나? 

내 기준에 따라 내 마음대로 주겠다. 

당장 내 행동에 변화를 주었으니 다섯 개. 

내 리뷰는 동적인 거 알지? 

별점도 언제 깍일지 몰라.  

내용도 그때그때 수정되고. 

 

창조성, 아티스트. 

이 얼마나 나와 무관한 단어인가. 

나는 가난한 촌놈, 무늬만 법학학사, 그리고 지금은 불가촉천민으로서의 보험설계사 아닌가. 

근데 저자는 창조성은 피와 같은 것이라고 한다. 

피가 내 몸 안에 흐르고 있지만 내가 만들어 낸 것이 아니듯이, 창조성도 내 정신 속에 존재하지만 내가 만들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고 한다. 

내 안에 있다고? 

내가 만들어 낼 필요가 없다고? 

가슴 설레지 않는가? 

쉽게 믿어지지 않더라도 실천해 보면 삶이 달라진다니 해 봄직 하지 않은가? 

난 왜 이런 소리에 이렇게 귀가 얇은지 몰라. 

그래서 함 해보기로 한다. 

우리는 창조적 존재이기에 우리 삶이 예술작품이 될 수 있다는데 까짓것 이 정도 미친짓이야 그저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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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 마니아 DSLR을 잡아라!
홍정기 지음 / 길벗 / 200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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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

노숙자의 시선과 주변의 매혹 

상대적인 존재 소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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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일곱 이건희처럼 -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들의 진짜 공부
이지성 지음 / 다산라이프 / 200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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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소설을 주었고, 그녀는 자기계발서를 주었다. 

나는 새 책을 사 주었고, 그녀는 자신이 읽은 책을 주었다.

나는 <스물일곱 이건희처럼>을 치열하게 읽었는데, 그녀는 <엄마를 부탁해>를 어떻게 읽었을까? 

그녀는 부유한 고객이고, 나는 가난한 보험설계사다. 

이 차이 때문인가?

 

최근 <서른살 직장인, 책읽기를 배우다>, <직장인 필살기> 같은 실용서를 읽었다. 

왜 좀 더 일찍 읽지 않았을까? 

바로 내 행동의 변화를 초래했다. 

읽은 책이 바로 행동의 변화로 연결될 때 별점 다섯 개를 준다. 

 

평범하거나 열등한 이건희나 나 같은 사람이 성공하려면 현실감각, 성공관념, 진짜공부 세 가지가 필요하다고 한다. 

첫 단추는 현실감각이다. 

2002년 결혼 전 상견례시 아버지께서 경상도 사투리로 전라도 장인어른께 그러셨다. 

"야가요(이 아이가 말입니다) 아(아이)는 착한데 돈을 몰라요!" 

나는 그렇게 현실감각이 없었다. 

가족에 대해서도 감정적, 추상적 책임감은 있으나 이성적, 현실적 책임감은 없어도 한참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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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형의 필살기
구본형 지음 / 다산라이프 / 201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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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일에 만족하는가? 

- 아니오.  

지금 하는 일에 자신의 능력 전부를 쓰고 있는가? 

- 아니오. 

 

변화경영전문가님! 

저는 분명 변해야겠죠? 

이 문제로 줄곧 고민하던 터에 만난 이 책은 한 줄기 생수와도 같았습니다. 

 

핵심태스크를 위해 저도 하루 두 시간을 내 볼라구요. 

한 시간은 ppt. 만드는데, 또 한 시간은 Review 쓰는데 쓸라구요. 

 

앞으로 본형님께 많이 배우기로 했습니다. 

읽고 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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