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립간 2004-07-15  

인사
안녕하세요. 마립간입니다.

페이퍼의 댓글을 남겨주신 것을 기회로 인사드립니다. 즐겨찾기에 제 이름이 있네요. 감사드립니다.
'에덴의 없다'의 글에 동감합니다. 그리고 '전 실제로 가난해서 추구하고 말것도 없습니다.'라고 하셨지만... 저도 할 말이 많습니다. 이야기를 공개하기에는 오해가 있을 것 같아 조심스럽군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저의 경제적 상황에 관해, 선입견에 의한 편견이 있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있으면...
 
 
jenny-come-lately 2004-07-15 20: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서재들에 출몰하는 유령중 하나입니다. 글내용이 반가워서 댓글 달았지요. 선입견과 편견... 이라.. 아마 그 부분때문에 좀 곤혹스러우신듯 느껴집니다.
어른이 되어서도 선입견과 편견을 갖고 있다면 자신의 인격에 대한 자신의 책임(게으름, 노력부족..)이라고 보거든요. 그러니까 그런 선입견,편견을 가진 사람들의 눈에 너무 신경쓰지 않아도 좋을것 같습니다. 제 생각이 이러하므로, 저 스스로도 색안경을 벗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구요.
비가 많이 내리는데 싫다, 좋다를 떠나 작년 비.홍수 피해 입은 사람들의 생각에 불편한 하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