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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의 기술
클라라 힐 외 지음, 주은선 옮김 / 학지사 / 2006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책을 쓴 작가도 아니고 번역가에게 배웠다는 이유로 리뷰를 쓰는 것도 참 생뚱맞다
어쩌면 그래서 리뷰를 쓸 때 더 객관적일 수 있다는 생각도 든다
툭 터놓고 말하면 책의 내용은 매우 좋다
어떤 분은 리뷰에 책에 쓰인 종이의 질도 평가하셨던데 책에 쓰인 종이의 질도 좋다
상담에는 3가지 단계에 10가지씩의 기술이 쓰이는데
아주 자세히 설명되어있다
별 하나를 뺀 이유는 우리는 수업 때 조를 짜서 그 날 배웠던 기술을 써보았는데
그 시간이 너무 길어서 책의 내용을 다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책을 끝까지 못 나갔다는 것이 아니라
자세한 글은 하지 못하고 각 단계나 기술의 요점만 배우는 그런 식이 되었다는 것이다
앗.. 생각해보니 이것은 예습 및 복습을 하지 않았다는 나의 안일한 수업태도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것??
낭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