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완전 빠져사는 '황진이'

황진이의 호위무사로 출연하는 이생..

은근 멋지다....^--------^

황진이가 자살하려고 하는 장면이 나오는 회에서 처음 나왔다는데

그날 못 보는 바람에....T-T

오늘 흐뭇한 마음으로 보다보니 문득 '레드문'의 사다드가 연상된다

이생을 황진이가 '무명이'라고 부르던데..

사다드도 無란 뜻이었던 것으로 기억함..

비슷해 비슷해..

누군가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고 항상 지켜보며 보호하는 그런 역할은 참 매력적이다 ^-^

사실 그 누군가가 부러운 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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