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위의 자작나무 창비시선 290
장철문 지음 / 창비 / 200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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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히 늦은밤 즐겨보는 시들이 몽땅 들어있는 나만의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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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목련 2013-01-15 20: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목이 좋아서, 이 시집이 궁금해요^^

블루데이지 2013-01-16 01:53   좋아요 0 | URL
나무와 아이를 통해 생명을 잔잔히 노래한다고 할까요 ..
일상적인 시들과 자연을 통해 뭔가의 깨달음을 주고,
그 어떤 해석을 하지 않게끔 하는 시들이 참좋아요..
시를 읽고, 이해하고 감동받으며 흐느끼는 능력이 부족한 제가 개인적으로 맘에 드는 시들이 많은
시집이라서 곁에 두고 자주 읽는 편이예요~거북스럽게 화려하게 치장되지않은 시들이 맘에 들어요.
제목이 참 좋죠? 자목련님..생명, 생장, 축복의 나무라고 불리는 자작나무로 상징되는 어여쁜것이 무릎위에 있다는
생각만으로도 참 행복해요!! 제맘대로 해석이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