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아이들과 함께 2박3일로 여수여행을 다녀왔다.

 

비수기인 바다도시 여수는 생각대로 한산했다.

6개월아가의 컨디션이 걱정되었지만

매년 떠나는 가을여행을 아기 핑계대고 포기하고 싶지않아서 과감히 계획을 세워 다녀왔다.

 

한마디로 이번여행은 힐링이었다.

사나웠던 마음과 몸이 나긋나긋해졌다. 

금방이라도 부풀어 터질것같았던 스트레스를 줄이고 줄여 제자리로 돌려놓고왔다.

이래서 여행을 가는구나 하는 생각이 다시금 들었다.

일몰과 야경이 멋진 도시 여수!

올 가을~~이제 빨리 가버려도 후회없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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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31 23:1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2-11-01 14:34   URL
비밀 댓글입니다.

자목련 2012-11-01 06: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어쩌면 좋아요. 뜨겁고 따뜻한 저 마지막 사진...

블루데이지 2012-11-01 14:35   좋아요 0 | URL
ㅋ 저도 이사진 너무 맘에들어 올렸는데 자목련님께서 좋아해주시니 괜히 우쭐한데요...ㅋㅋ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