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VS 뉴욕

내가 언제부터 비교하는걸 좋아했었더라?

이 책의 표지를 보는 순간...무얼 말하려고 하는지가 참 궁금해졌다.

 

 

 

 

 

 

 

 

 

 

 

 

 

 

 

 

 

 

 

 

 

 

 

책소개를 보니 한마디로 딱 정리를 해놨네.

< ‘파리에는 없고 뉴욕에는 있는 게 뭘까? 뉴욕에는 있고 파리에는 있는 게 뭘까? >

 

난 파리지앵이든 뉴요커든 둘다 꿈꾸지는 않는다.

또한 그들이 어떤 방식으로 살든 크게 궁금하지도 않다.

그러나 현재 난 자꾸 이 책을 기웃기웃 거리고 있다.

그들의 감각을 느껴보고 싶다는 괜한 호기심도 느낀다.

 

글도 많이 없어보이는 이 그림에세이

저자가 잘나가는 그래픽디자이너라는 부분에 중점을 두면 되겠다.

그 부분에 더 이 책에 끌리고 있다.

 

주제에 맞게 비교해서 보다보면...

그 도시의 특색..즉 개성이 잘 보일듯은 하다.

글이 많이 없으면 어떠랴...충분히 그림으로 더 큰 설명이 가능할텐데....

아이디어 참 참신하다.

 

나는 과연 파리와 뉴욕 둘다 좋아하게될까?

아님 파리 나 뉴욕 둘중에 한쪽의 손을 들어주게 될까?

이 책을 읽으며 소소한 차이점과 소소한 닮은점을 찾아보게 될 이 스믈스믈한 설레임을 도대체 어떻게  설명할꺼야...


댓글(2) 먼댓글(0) 좋아요(17)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프레이야 2012-08-16 23: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흥미로운 책이네요^^

블루데이지 2012-08-18 01:42   좋아요 0 | URL
ㅋㅋ 제 취향에는 딱 맞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