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네요^^
더위를 조금은 식혀주는것같아서 비님이라고 존칭하여 부를래요^^
어떤 분이 물으시네요..
닉네임이 왜 <블루데이지>냐구요?
그래서 성의있게 그나마 자세하게 대답해 드렸어요! ('예쁜'이라는 단어가 많이 들어감을 이해해주세요!)
" 길을 가는데 예쁜꽃집 앞 예쁜 화분에 정말 더 예쁜 화분이름표가 꽂혀있는데 거기에 '블루데이지'라고 너무 예쁘게
쓰여있어서 거기에 반했어요^^ 근데 자세히 보니 꽃도 너무 예쁜거예요...정말 우아해 보였거든요..
그런데요..꽃말은 더 우아해요! <단아한 당신> 그래서 그때부터 블루데이지가 제 닉네임이 되었어요..
단정하고 아담한 당신이라는 꽃말..그러나 저는 단정하긴 해도 아담하진 못해요! 그게 비극이네요^^ "
라고요...
근데 아담한 기준은 뭘까요? 키 일까요? 아니면 몸무게일까요?........ㅎㅎ
알라딘 서재에 들어가보면 정말 개성넘치는 닉네임들 많으시더라구요~
닉네임을 쭈욱 살펴 대략 내기준으로 분류해보면
심플한 닉네임 , 산뜻한 닉네임, 시크한 닉네임, 뜻있는 진지한 닉네임, 귀여운 닉네임, 웃긴 닉네임, 친절한닉네임
멋있는 닉네임, 쎄 보이는 닉네임, 좋은 닉네임, 아름다운 닉네임, 시니컬한 닉네임, 무서운 닉네임......뭐 등등.....
(이걸 분류라고 할수 있을까요? 허접!)
과연 저는 이 중에서 어떤 종류의 닉네임에 속할까요?
사실 가끔 아니 자주 드는 생각이지만...
다른분들 닉네임의 의미가 너무 궁금해서 여쭈어 보고싶을때가 있지만 너무 쌩둥맞아보일까봐 참은적도 있어요..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