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심한 심리묘사
소박하면서도 궁상스럽지 않은 상황 설정
쿠루리를 둘러싼 주변인들도 잘 조화롭다.
왠지 상황에 어울리지는(엄마잃은 가슴저리는 상황) 않지만 쿠루리의 상큼한 느낌마저........느껴진다.헉~~~
한마디로 중1 쿠루미에게 강한 매력이 느껴졌다고 해도 뭐...괜찮을듯....
또한 <도시락>의 매력이 이렇게 새삼 느껴질 줄이야~~
나도 신랑을 위해,,,,아이를 위해......도시락을 매일(?) 싸보고 싶다는 위험한 생각을 아주 아~주 잠깐 하게 했다..
그....러....나
막상 큰아이 현장학습 도시락 싸는 아침엔~~~결국 투덜투덜...........(단체로 도시락까지 준비해서 가져간다면...좋을껄...)
역시 난 한입가지고 두말하고, 한 심장가지고 두마음 품는 인간이다.ㅠㅠ
1, 2권 잘 읽었다.
왠지 후속권이 표나게 기다려졌다.
며칠전........................
3권이 나왔구나~~
출간 간격이 요대로만이라면...오케이~~
쿠루리가 계속 표지모델인것 또한 맘에 드는 한부분~~
예쁘니까.....근데 도대체
저런 표정은 어떻게 짓는 거야?.......부러워서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