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심한 심리묘사 

소박하면서도 궁상스럽지 않은 상황 설정  

쿠루리를 둘러싼 주변인들도 잘 조화롭다.

왠지 상황에 어울리지는(엄마잃은 가슴저리는 상황) 않지만 쿠루리의 상큼한 느낌마저........느껴진다.헉~~~   

한마디로 중1 쿠루미에게 강한 매력이 느껴졌다고 해도 뭐...괜찮을듯....

또한 <도시락>의 매력이 이렇게 새삼 느껴질 줄이야~~ 

나도 신랑을 위해,,,,아이를 위해......도시락을 매일(?) 싸보고 싶다는 위험한 생각을 아주 아~주 잠깐 하게 했다.. 

그....러....나 

막상 큰아이 현장학습 도시락 싸는 아침엔~~~결국 투덜투덜...........(단체로 도시락까지 준비해서 가져간다면...좋을껄...) 

역시 난 한입가지고 두말하고, 한 심장가지고 두마음 품는 인간이다.ㅠㅠ

1, 2권 잘 읽었다. 

 

 

 

 

 

 

 

 

왠지 후속권이 표나게  기다려졌다.  

며칠전........................

3권이 나왔구나~~  

출간 간격이 요대로만이라면...오케이~~ 

 

쿠루리가 계속 표지모델인것 또한 맘에 드는 한부분~~  

예쁘니까.....근데 도대체

저런 표정은 어떻게 짓는 거야?.......부러워서 그래~~!!!!


댓글(2) 먼댓글(0) 좋아요(1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비로그인 2011-10-02 23: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 아기자기할 것 같은 책이네요 ㅎㅎ
도시락을 소재로 한 것도 흥미롭구요! 도시락을 먹어본 지가 어언....( '')..

블루데이지 2011-10-10 10:33   좋아요 0 | URL
어언~~~???? 몇년? 몇달? ㅋㅋㅋㅋㅋㅋ
저또한 뭐든 골고루.. 가끔이라도... 하고 살았으면...싶어요^^